카페 웨더
cafe Weather
cafe Weather
전형적인 브런치 카페. 테이블 많고 공간 넓은데, 일부 공간 노키즈존임. 매장 전체가 큰 스튜디오 같은 느낌. 야외든 실내든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오지만, 매장 인테리어나 소품은 실제로 보면 약간 조악한 구석이 있음. 음식도 사진으론 먹음직스럽게 보이고 플레이팅이 예쁜데 실제 맛은 사진만큼은 아님. 미트파이랑 수프 주문했는데 간이 좀 센 편이고 음식이 대체적으로 양에 비해 비쌈. 케이크나 샌드위치류는 디스플레이는 예쁜데 가림... 더보기
요즘 날씨가 좋아서 평소에 비해 버프를 받는 곳들이 있는데 카페 웨더도 그런 곳이었어요. 햇빛에 있으면 조금 덥고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찰나의 계절을 마음껏 느끼고 왔습니다. 베이커리 메뉴는 재료도 왕창 쓰고 푸짐해 보이는데 그에 걸맞는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브런치 메뉴도 다양해서 같은 자리에서 n차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구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는 너무나 익숙한 구성이라 솔직히 내가 만들어 먹어도 되겠다 싶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