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은소중해 #밥집이아니라술집이었군요 혼밥도 가능한 소중한 백반집입니다. 순두부찌개의 순두부가 매끄러운 타입이 아니라 몽글몽글한 타입이에요. 밑반찬과 순두부 맛은 무난했습니다. 2시 넘은 시간에도 손님들이 무리지어 들어오셨는데요. 안주랑 주류를 시키시더라구요. 식사보다 술을 부르는 안주로 더 유명한 집으로 더 유명한듯 합니다. 식당에서 먹는 평일 점심밥은 맛 이외에도 일하시는 분들의 건강한 에너지도 중요하다 생각... 더보기
지난 번에 간단하게 낮술하려다가 닫혀 있어서 못 간 곳이었는데 밤에 오길 잘했네요.. 낮술했으면 집에 못 갈 뻔.. 양무침은 당연히 시켰는데 괜히 술이 술술 들어가는 안주가 아니네요. 쫄깃탱글한 양 식감도 미쳤고 김가루랑 들깨가루 넣고 무쳐 고소한 감칠맛이 올라오는데 자동으로 무장 해제. 소주나 안주 식을 틈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약간 msg 첨가된 느낌도 있지만 안주로서는 아쉬움이 없었어요. 선지해장국, 순두... 더보기
조그만한 가게입니다. 점심 먹으러 갔는데 테이블이 거의 다 꽉 차있었습니다. 단골 손님들이 많아 보였어요. 점심 메뉴가 대체적으로 가격이 다 저렴한편이에요. •순두부찌개 6천원 든든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순두부찌개입니다. 요즘 물가로는 6천원으로 밥 한끼 먹기 쉽지 않은데, 감사한 곳입니다. 제 입맛에는 좀 싱거웠지만, 요즘 제가 좀 짜게 먹는 걸 깨닫고 있어요. 싱겁게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더 첨가해 먹진 않았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