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메이드 레시피
MERMAID's RECEIPE
MERMAID's RECEIPE
카페에 가서 이렇게 내부 사진을 많이 찍어온 것도 처음인 듯. 진짜 찐이다. 60-70년대의 미국 교외 어느 주택을 카페로 바꿔놓은 느낌. 인테리어 구석구석을 뜯어보는 재미가 있다. 브런치 메뉴인 루꼴라 비스킷 샌드위치를 먹어보았는데 눈이 즐거운 만큼 맛도 있다. 비스킷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처음인데 특색있고, 같이 나오는 베이비딜 피클과 샐러드와도 어울림. 타히티 바닐라 라떼는 달달하니 좋았다. 에스프레소가 없는 머메이드밀크... 더보기
2024년 첫 날... 보물섬 같은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저랑 같이 온 이는 컨셉으로 미쳐버린 곳이라고 표현했는데요(좋은 의미라고...) 저는 사장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여러 번 다시 와서 이 공간과 메뉴들을 찬찬히 탐구하고 싶네요. 2층도 있지만 다음에 보려고 살짝만 보고 내려 왔습니다. 주차공간이 없어서 포장해서 나왔는데요. 초콜릿 음료(솔티 핫초콜릿... 너무 기... 더보기
덕력과 실력이 만나면 이렇게 됩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하는 곳이다 오히려 인스타 사진을 보고는 조금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던 내게도 큰 기쁨을 주었던 곳 * 공간 옛 미국의 감성을 담은, 영화로 따지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cf로 따지면 시몬스가 떠오르는 색감과 소품이다. 더 놀라운 건 이 많은 소품이 모두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데다가 공간과 아주 잘 어울린다는 점. 노래도 이곳과 잘 어울려 공간 자체를 구경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