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방어&연어덮밥, 차슈동 7.5/10 덮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어딜가야할지 고민하다가 한번 와봤던 온정이라 괜히 또 가긴 싫었는데 또 가고 싶은 식당이 된 온정! 일단 가성비가 좋습니다. 현금, 계좌이체시 이제 콜라도 주시고 네이버리뷰 쓰시면 치즈볼도 주십니다. 밥이랑 국 반찬 다 무한 리필이구 소소하게 나오는 요구르트도 마음에 들어요. 집앞에 있으면 매일 가고 싶은 클래식 하지만 부족함 없는 그런 식당입니다. 차슈동... 더보기
온정텐동이라고 비슷한 가게 있는데 그냥 온정가셔야해요!! 서비스도 좋고 친절하고 맛있고 JMT 여기 특징이라고 하면 모밀하고 덮밥에 씻은김치조각이 들어가는데 이질감 없이 맛있습니다. 규카츠동은 Soso였는데 사케동은 진짜 맛있었고 튀김류는 진짜 극락이었습니다. 가라아게 JMT 치즈튀김도 맛있어서 둘이가시면 두피스짜리니 하나 꼭 시키세용 전 두피스짜리 시켰는데 일행이 셋이라 하나 서비스로 주셨음..! 요구르트 하나씩 주는것도... 더보기
온정, 연어 새우 덮밥, 가라아게 덮밥 7.5/10 "든든한 한끼, 정성스러운 한 끼" 중년 부부께서 정성스레 내어주시는 연어 덮밥과 가라아게 덮밥, 양도 넘치고 아는 맛이지만 푸짐해서인지 왠지 모르게 기분 좋은 식사였다. 연어나 가라아게 퀄이 썩 좋다기 보다는 그냥 조화도 괜찮고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이(맛, 서비스, 가격)다 준수하고 좋았다. 네이버 리뷰 쓰면 주시는 치즈볼도 먹었는데 역시 조리되자마자 먹는 치즈볼이라 ... 더보기
연남동 온정. 토요일 12시경이라 웨이팅이 있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2팀 자리가 남아있었고, 우리가 앉자마자 만석이었다. 가라아케동_11000원 에비가츠동_12000원 을 먹었다. 가라아케동은 정말 가라아케가 막 쌓여있는 덮밥! 가라아케를 좋아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맛에서 특별했던 점은, 밥 안에 묵은지가 들어있다는 것.. 튀김이 물리려고 할 때, 조금씩 개운하게 만들어줘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에비가츠동은 크게 인상깊지 않... 더보기
망플 연남동 맛집을 보니 라멘과 파스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날 친구가 밀가루를 너무 많이 먹었다고 해서 쌀을 찾아 덮밥을 먹으러 갔다. 생각보다는 웨이팅이 길지 않았다. 가게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았는데 회전이 빠른 느낌. 규카츠동(14,500)을 시켰다. 규카츠는 충분히 맛있었다. 소스도 굽기도 튀김도 다 좋았다. 다만 규카츠 하나하나가 좀 큰 크기라서 두~세입에 나눠먹었어야 하는데 약간 질긴 부분이 있어서 끊어먹기가 힘들... 더보기
세심함이 느껴지는 식당, 온정. 망치기는 쉽지만 남다르게 잘하긴 어려운 음식 사케동. 사케동을 내는 수많은 식당 중 이 집이 가장 높은 평점을 받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가 본 이유는 바로 세심함. 연어는 지방이 많고 비린내가 강해 과거에는 주로 훈제를 하거나 소금에 절여 구워먹었던 생선이다. 그래서 사케동에 쓰이는 생연어는 대개 소금, 청주 등에 절여 다시마로 감싸 숙성시키는 “곤부즈메” 과정을 거친다. 숙성이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