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봐왔고 내 돈을 쓸 수 있게되면서부터는 종종 가서 사먹었던 노포. 없어진줄 알았는데 이전했다는 소식 듣고 체크해놓았다가 오늘 근처 지나갈 일 있어서 테이크아웃 해보았다. 항상 계시던 사장님이 안계셔서 섭섭했다. 가게 보고 나니 더 이전 가게가 그리워 진다. 너무 오랬만에 먹어서 맛이 어떠려나 했는데 맛은 고대로다! 바싹 익혀서 기름이 쪽 빠진 통닭에 알싸한 마늘양념. 다른 곳의 달기만한 마늘양념과 다르게 정말 마늘마늘... 더보기
초복이라 치킨 먹고 한강을 걸었어요. 처음 가본 반포치킨! 복날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기가 있어서 한 20분? 기다렸던 것 같고요, 저희 다음으로는 대기 없이들 들어가더라고요. 너무 피크타임에 갔었나봐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라~ 마늘치킨은 진한 양념이 맛있었고 양은 좀 적은 편이었습니다. 아! 밖에서 보이는 창에 있는 그 닭들을 실제로 쓰시더라고요. 그냥 모양으로 걸어둔 건가 했는데 진짜였어요. 나오면서 다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