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 몽슈슈 가로수길본점
cafe de monchouchou
cafe de monchouchou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요. 테이블, 의자, 쇼파, 조명 하나하나 다 이뻐요. 널찍한 공간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로운 분위기라 좋았어요. 후르츠롤이랑 밀크티를 먹었는데 후르츠롤은 몽슈슈답게 생크림이 부드럽게 입에서 녹았고 밀크티가 정말 맛있었어요. 단맛이 하나도 안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완전 담백고소하고 고급진 맛이었어요. 진한 두유에 티를 탄 느낌!! 그리고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포장도 깔끔해서 다음에 선... 더보기
두번 방문하고 쓴 후기 [케익 먹을 배는 항상 따로 남겨두자] #가로수길#디저트#데이트#도지마롤 2013년, 처음 도지마롤이 한국에 들어 왔을 때 일본에서 먹던 맛이 떠올라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이주에 한 번은 줄을 서서 샀던 때가 있다. 10시, 3시, 6시에 한번 씩 케익이 나왔고 그 때마다 도지마롤이라 적힌 번호표받고 줄을 섰다. 지금에야 순수한 우유맛을 내는 아이스크림이며 디저트류가 많지만 몇년 전만 하더라도 도지마롤의 우... 더보기
사진은 필터 빨, 행복은 디저트 빨. 핑크 필터를 씌웠더니 저런 사진들이 나왔는데 사실 좀 더 화이트 앤 핑크 웨딩 마치 이런 느낌이다. 더하기 약간의 골드. 디저트가 실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몽슈슈 가끔 백화점에서 사먹어 본 적 있는데, 그냥 플레인한 도지마롤은 처음이었다. 우유 맛 살살하게 나는 크림 듬뿍 도지마롤이었다. 딸기요거트 롤은 보다 상큼한 크림과 딸기가 콩콩 있는 핑쿠핑쿠 롤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