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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에 식사는 무족권 냉면이거든요? 동두천으로 드라이브가려다가 푹푹찌는 날씨에 바로 포기하고 근처 평양집으로 피서가기🥵🥵🥵 근처 가장 가까운 곳 중 별점 제일 괜찮은 곳으로 튀튀 깔끔+맑은 육수를 좋아하는 편인데 우래옥 느낌이라는 후기를 보고 흠🤔 했는데 우래옥맹키로 꼬릿하고 찐한 육수보다는 그냥 다른 평냉집보다 간간하고 진한 느낌? 우래옥보단 깔끔하당🫶 돼지수육은 무난~한 맛이고 평양냉면은 특이하다고 느꼈던 점이 면이... 더보기
평양냉면
서울 동대문구 홍릉로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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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령시장 옆이라 이런 맛일까요 🙄 평냉은 특색있긴 하지만 자주 생각날 맛은 아니고 녹두전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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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조금 쌀쌀한 날씨. 호리병 같은 구조의 식당에 들어섰다. 좁은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넓진 않지만 답답하지도 않은 공간이 나타난다. 냉면에 돼지수육 주문. 냉면은 평양냉면 답게 기분좋게 넘어간다. 다만 마지막 한 두 젓가락은 좀 뭉툭한 맛 이미지였다. 돼지수육은 많이 아쉬웠다. 잡내도 나고 기름기 흥건해 낱장 떼어 내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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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여긴 평냉도 평냉이지만 수육 녹두전이 정말 맛있어요!!!!! 😭 사이드 반씩 주문가능한게 너무좋음.. 동동주는 꼭 2000원 더 비싼 병으로 주문하세용 사장님 왈 그게 더 맛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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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 재방. 역쉬 바삭 녹두 지짐이. 만두는... 다시 안시킬꺼 같아요. ㅡㅡ 물냉은 오늘따라 진한 생강향이 느껴지네요. 육수 좋아요. 회냉은 길건너 할머니냉면 쫗아가는지 더 매워진거 같은데... 전보다 덜 매워진거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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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평양냉면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녹두전 반 접시를 시킬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일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 동동주 시켜 함께 먹고 싶어 혼났네요. 수육도 반접시를 시킬 수 있다는 건 혼자서도 한 잔 하고 가라는 얘기일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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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 ‘평양냉면’ 이라는 집이 두개있는데요, 하나는 여기고 하나는 경동시장평양냉면 입니다! (뽈레에는 둘 다 평양냉면으로 되어있는듯?) 갠적으로 경동시장평양냉면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녹두전도 맛있구 평냉은 말모.. 무엇보다 사이드 메뉴들이 (녹두전 수육 등등)이 1/2 메뉴가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간식으로 평냉먹으러 온거라 더 못시킨게 아쉬웠음.. 조만간 방문해서 다 반씩 시켜먹을거여요..
다른 곳보다 간간한 국물의 평양 냉면이었는데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균형 잡힌 육수의 맛에 면은 물론이고 국물까지 싹 다 마셔버렸습니다 😋 녹두 지짐이랑 편육이랑 만두도 다 먹고 싶었는데 제 위장이 한정적인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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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녹두전 오늘 같에 비오는 날에는 비빔냉면에 전 크~~~~~ 비냉이 꽤나 매콤한 편이에요
꽤 많이 짭쪼롬한 평양냉면 수육은 달큰한 한방수육맛이고 만두는 꽤 맛있다 일반적인 평양냉면이 땡길때 먹고싶은 맛은 아니지만 이 곳 평양냉면이 가끔 땡길때가 임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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