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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 읽고 각오하고 갔는데 역시나 어마어마한 냄새뱀+허름함.. 그래도 한판 만원이라는 멋진 가격의 달달한 양념갈비! 츤데레같은 사장님들과 기름다튄 누런 벽. 평일 세시에 왜 테이블 절반이 차있는가.. 너무 재밌는 곳이다.
우리집 갈비
경기 파주시 금정28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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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을 ‘악마의 갈비’ 라고 부르고 싶네요. 일단! 가시려면, 당장 버려도 아깝지 않을 옷을 입으세요.(후회하지 말고 제 말을 들으세요) 그리고 아무나와 가면 안되고요. 죽음의 전장에서도 어깨동무 할 수 있을만큼 친한 사람과 가세요. 위생? 여기에 그런거 없습니다. 분위기? 여기는 전쟁이라니까요? 불판은 거의 유물 수준의 것입니다(위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굽는 방식) 맛? 이와중에도 장사가 되는 이유는 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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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교환한 환상의 맛. 진짜 오래된 노포인데 어렸을 땐 더러운 곳에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빼액거리다가, 10년만에 갑자기 급 땡겨서 갔다 맛있어서 울고 나옴. 오후 8시까지 영업하는 곳이라 빨리 가야만 한다. 고기가 없으면 장사를 하지않는데, 한판(2인분)에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참 좋다. 양도 꽤 많음. 다만 양념 갈비라 식당 안에 연기가 자욱하고 옷에 냄새는 당연히 밴다. 특이하게 고수와 생파를 같이 내어주심. 밑반찬은... 더보기
정말 허름한 노포인데 저녁마다 자리가 꽉 찬다 최근에 저녁 6시 쯤 갔다가 고기 다 떨어져서 두 번 퇴짜 맞고 세번째에 평일 5시 30분에 가서 먹고 옴 😭 일주일 내내 하시고(주말 쉬는 날 없음) 12시 오픈. 안 먹으면 생각 나는 맛...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좋다 그리고 쌈에... 고수를 준다 왓더!! 할머니와 아들 부부가 하시고 또 다른 아들이 일산역 앞에 <한판 우리집 갈비>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운영 중이신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