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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1개월
언제였지 점심으로 먹은 곰국시집 곰국수! 그냥 국수치곤 솔직히 좀 비싼데(14,000) 깔끔한 맛이라 점심으로 종종 가는 곳! 사진은 없지만 국수전골에 수육도 먹어봤는데 역시나 비싸지만 ... (수육은 4-5만원대였던걸로 기억, 국수전골은 1인 22,000) 수육이 진짜 야들야들하고 맛나요! 종종 무난하게 생각나는 곳!
곰국시집
서울 중구 무교로 24
10
0
4개월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날씨가 받쳐줘서 그런가. 새삼스레 허겁지겁 흡입. 그런데 3층 있는 거 처음 알았다. 이젠 레어해진 바닥 좌석이었다. 바닥에 앉아야 하는 식당이 드물어져서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뜨끈한 온돌 바닥이 왜이렇게 반가운 거냐! 광화문에 이런 사람이 많은지 3층 예약은 일찌감치 해야 한다 한다😬
15
나의 힐링푸드.. 빨간 마늘 국물… 오랜만에 가니 인당 22000원… 내가 15000원일때부터 먹었는데 🥲🥲🥲
19
5개월
먼저 모여있는 직장인들을 본 순간 남다름을 느꼈다. 또한 양송이 버섯이 올라있는 것에서 특별함을 느꼈다. 버섯와 고기의 부들부들한 느낌이 면과 잘 이루어졌다. 고기에는 간장 베이스 양념이 되어 있었는데 면과 먹을 때는 몰랐지만 따로 먹으니 그 진가를 알 수 있었다. 면 또한 쫄깃쫄깃한 면이라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골 국물이었지만 하얗지않고 맑아서 의심했지만 오히려 맑아서 더 맛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7
좋아요
6개월
#무교동 #곰국시집 #국수전골 * 한줄평 : 1980년대 등장한 국수전골 이야기 1. 한국인의 주식은 분명 쌀이건만, 1970년대 후반까지 쌀 생산량의 부족으로 흰 쌀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이는 드물었다. 병충해에 강하고, 생산성이 높은 <통일벼>라는 품종이 등장한 것도 보릿고개라는 단어로 기억되는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책 중 하나였다. 2. 한국 전쟁 이후 미국의 원조로 국내 유입된 <밀가루>는 서민들이... 더보기
25
8
7개월
슴슴한 곰국시의 맛.. 하루동안 누적된 피곤함과 근처 테이블에서 고기 구우면서 한잔해서 시끄러운 아저씨들의 소음조차 잊어버리게 만드는 구수함이 있네요. 면 양도 넉넉합니다. 마지막에 내어주시는 수정과도 굳!
12
9개월
가격도 국수치고 쎈데 양도 참 많음 꽤 슴슴한 맛이고 면발이 좋아요 수육이랑 전골도 궁금허다
5
10개월
시청 📍[곰국시집] 비와서 땡긴 깔끔한 이 곰국수 🏊🏻♂️ 오늘은 수육까지 같이 시켜봤는데, 와- 여기 수육 맛집이였더라구요? 곰국수는 물론 제발 꼭 무조건 수육도 주문해봐주세요. 인생 수육이네요... 반찬 계속 챙겨주시고, 마무리로 수정과까지 내어주시니 역시 곰국시집입니다 👏🏻
18
1년
등촌의 비싼 버전인데 건강하고 슴슴한 맛이라는 다른 분 후기에 극공감 가만히 있어도 다 조리하고 떠주셔서 편해요 노란 면발이 애초에 퍼진듯이 말랑한데 이런 식감 좋아하시면 강추 진주회관 김치랑 비슷한 맛 나는 생김치도 참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은. 보들보들한 면이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처음 왔을 땐 양송이버섯과 호박이라는 낯선 조합에 긴장했었는데 담백하니 맛있다. 뽀얀 곰탕 같은데 맑고 깔끔해서 텁텁함이 없는 것도 이 집 곰국시의 장점. 고기도 꽤 많은데 사진에 안나왔네. 다 먹으면 수정과도 주신다. 이런 인심 요새 잘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