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탕수육은 소스를 부었음에도 느껴지는 튀김의 바삭함과 고기의 부드러움이 좋았다. 그리고 소스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단맛까지 최고였다. 다음으론 사진은 없지만 짬뽕은 해물향과 불맛이 느껴지는 국물과 쫄깃한 해산물들, 그리고 일반적인 중국집 면과는 달리 더 뽀얀듯한 면까지 맛있었다. 깐풍기는 나초와 함께 나왔는데 그래서일까 탕수육과는 달랐던 묵직한 맛이 정통 중식보다는 퓨전의 느낌이 났다. 그 다음 오렌지 마요 새우는 새콤한... 더보기
쌍문동 판다쓰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24길 49
사골의 진한 맛과 함께 짭조름함이 잘 느껴졌다. 특히 면발이 얇은데도 불구하고 쫄깃햐서 좋았다. 고기는 양념은 둘째치고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반 먹고 나서 라장(매운 소스)를 넣어서 먹으니 불맛?과 매콤함이 느끼함을 싹 잡아주었다. 면을 다 먹고 국물에 말아먹은 밥도 국물에서 느껴지는 깊은맛과 매콤함 덕분에 더 맛있었다. 그저 만두인 줄 알았던 수교는 한입 배어먹는 순간 육즙이 세어나와 감동... 더보기
우육면관
서울 종로구 종로7길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