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 커피스테이션
SWAY COFFEE STATION
SWAY COFFEE STATION
The special station to visit at year end. 연희동에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싶다면! 평일 오픈런해서 한적하게 이 공간의 힘을 느껴보았어요. 쨍한 초록색 출입문을 열면 짙은 우드톤에 영국스러운 공간이 펼쳐져요. 넓진 않지만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고요. 우드톤이 주는 아늑함과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소품들. 플랫화이트, 딥초콜릿은 인스타에서도 핫한 핫플 치고는 괜찮았어요. 이쁜... 더보기
공간이 주는 힘을 오랜만에 느낀 기분…! 세계관이 확실한 공간이었어요 커피 여행자들을 위한 정류장이라는…! 쿠폰도 타자기를 이용해서 티켓으로 만들어주시고 뒷면에 애완 드래곤을 데려와도 된다고, 다른 “승객”들을 먹지 않게 케어해달라는 문구가 해리포터 작품 안에 들어온 기분이었네요 ㅋㅋㅋ 딱 들어가면 아래로 깊은 구조가 진찌 지하 승강장에 온 기분! 나무 + 풀의 조화가 색다르고 호주의 커피 문화를 살리셨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느... 더보기
진녹색과 우드컬러로 조합된 정거장 컨셉의 인테리어가 좋음! 아직 성탄장식을 다 안 떼셨는데 덕분에 카페 안이 끝나지않는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이네요 이런 분위기 좋아하시면 겨울이 끝나기 전에 가시는것두. 반지하에 노출콘크리트 마감이 있어도 공간이 춥지않은게 정말좋았음ㅜ 필터커피도 기대에 비해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컨셉이 너무 확실하고 예쁘다보니 되려 먼저 평가절하해버린듯. 다만 음악만 좀.. 빌보드100 스타일이 아니었어도 더좋앗... 더보기
영국 느낌 나는 카페 (영국 안 가봤어요ㅎㅎ) 몇번 갔었는데 늘 사람이 많은 곳이에요 운좋게 마지막 자리 잡아서 앉을 수 있었어요 테이블링 웨이팅 시스템도 생겼더라구요 여기는 직원분들도 뭔가 전문적인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직원분들 다 정말 친절하시고 셀프 서비스는 아예 없어요 음료 다 가져다 주시고 마시고 그대로 두고 나가면 돼요 저는 눈이 펑펑 오는 추운 날이었지만 크림 화이트 아이스로 주문! 이 집은 크림이 달지 않아서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