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주는 가성비 2층이라기에는 애매한 1.5층에 있는 가게다. 여름이나 가을이면 한 쪽 창을 전부 열어, 애매한 부족한 야장의 느낌이다. 목살, 가브리, 삼겹이 나오는 한마리 세트를 주문했다. 고기는 초벌하여 나오고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신다. 고기에 곁들이는 찬들이 상당히 많다. 소금부터 마늘기름장을 거쳐 끓이는 열무김치까지 사람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듯한 느낌이다. 고기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상향평준화된 돼지고... 더보기
기름 부분이 많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두어서 한 번쯤 가 봐야지 하던 곳이다. 예약 없이 워크인 한 테이블은 우리가 유일했는데 이미 이 테이블 말고 모두 예약으로 만원이었다. 삼겹살과 목살 2인분씩에 매콤비빔국수가 같이 나오는 세트를 시켰다. 쇠고기무국 (쇠고기 전문점을 다른 브랜드로 운영하는데 거기서 남은 고기로 만드신다고) 과 된장라면이 같이 나온다. 직접 구워주시는데 어딘가... 더보기
웨이팅있다구 들었는데 7시 넘어서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평일이라 그럴수도 있슴! 3인 여성이서 B세트 시켰는데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좀 남겼슴(당연함 고기 4인분에 된장라면+비빔국수임 거기다 볶음밥도 시킴) 고기는 직원분께서 다 구워주셔서 편했어용 다양한 종류의 소금이랑 와사비도 있어서 좋았음 고기는… 그냥 보통? 비빔국수도 시켰는데 삼삼~했음 평양냉면의 비빔국수화같은 느낌. msg삶을 살아가는 저로서는 고냥그랬습니당... 더보기
한줄평: 시끌벅적 강남에서 평좋은 고깃집이지만 알바생에 따라 고기맛이 조금 다르다. 나름 강남에서 평이 좋은 고깃집 <고깃집 열>. 지나갈 때마다 고기냄새가 솔솔 흘러나와 나를 자극하더라지. 게다가 강남에서 꽤 맛있는 고깃집이라고 들었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일까?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다. 6월말경에 회식으로 다녀왔는데 우선 바닥이 미끌거렸다. 바닥이 미끌거리는건 기름이 많이 튀엇다는건데, 허름한 곳이 그러면 업력이 느껴져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