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리단길 초창기부터 존재하던걸로 기억하던 카페 겸 서점. 카페내의 안내문구도 북카페 아닌 카페 겸 서점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2. 드립커피가 주력으로 보이는 카페입니다. 매장의 40%정도는 서점공간이 차지 하고 있고 사서 읽는것이 가능합니다. 독립출판물 반 나머지 반으로 보이는데 바코드는 왜 이렇게 ISBN을 가리게 붙여놓는거에요. 네? 3. 거의 항상 만석으로 운영이 되는데 책 읽는 사람보다 공부하는 사... 더보기
독립서점을 겸하고 있는 부평구청역 카페. 독립출판물을 취급하는 서점을 운영하는 것은 진짜로 좋아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베스트셀러 순위만 봐도 죄다 재테크 관련한 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다는 건 참 행운인 것 같습니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 여기에 커피가 별로였으면 그저 그런곳으로 끝났을텐데, 커피맛도 좋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