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도 리본이지만 서양인 할아버지가 앉아계시는 바람에 들를 의사는 없었지만 홀린듯 그냥 들어가서 빵을 사서 나왔다. 프랑스 빵 파는데 외국인이 바깥에 앉아있다고? 설득력이 높아지는 순간이었다. 사실 뭘 알고 들어간건 아니었는데(지나가는 길에 있었을 뿐..) 프랑스 빵집이라니까 무화과 깜빠뉴, 호두 건포도 깜빠뉴를 고르고(바게트가 없어서 아쉬웠음) 최근 많이 먹는 치아바타를 하나 사서 나왔다. 무화과 깜빠뉴에 무화과가 많이... 더보기
서울숲 핫플 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고 사람들이 꽤나 줄서있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ㅋㅋ 서울숲 피크닉하러 갈때 여기서 빵 많이 사가시는 것 같아요! 매장 내 취식공간은 없고 테이크아웃 전용인데 한줄로 빵이 디피되어 있어 포장하고 나가기에 좋아요. 빵은 인스타스러운 예쁜 빵보다는 정직하고 건강한 빵 느낌!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힘들었는데요.. 저는 스콘, 소금빵, 파니니샌드위치 주문했는데 세개 다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ㅎㅎ... 더보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빵집 예전에 방문했을 때 맛있게 먹어서 오랜만에 서울숲 근처 구경나온김에 다시 방문했던 곳! 역시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줄도 꽤 길고 빵들이 계속 사라지길래 조마조마 했었다 ㅎㅎ 나는 이번에는 대파 크림치즈 베이첼/뺑 오 쇼콜라/퀸 아망을 샀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빵은 대파 크림치즈 베이첼! 베이첼이라 베이글과 프레첼의 중간 맛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대파도 적당하게 들어가서 씁쓸하고 단 파 맛이 강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