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중헌 방이점
夢中軒
夢中軒
몽중헌 싱거우면 건강에 좋다니까~~ 사실 중식은 코스요리로 먹기에는 조금 부적합한 음식이다. 조금씩 조리하기 애매하고, 본연의 중국 문화도 크게 조리한 음식을 나눠먹는 형식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최소한 4명 이상이서 방문해 다양한 요리를 시켜 나눠먹는 것이 고급 중식당을 즐기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필자도 저번 계향각 방문에서 이렇게 큰 만족을 느꼈었다. 그러나 오늘은 가족 식사로 인원이 적었기에, 어쩔 수 없이 코스요리... 더보기
맛있지만 좀 비싼 딤섬 찰지다 못해 쫄깃하고 투명한 피 속에 만두소가 비치는 시뜨루 딤섬은 따끈하다. 다진 새우를 넣은 하교, 새우와 부추를 넣는 구채교, 목이버섯, 돼지고기, 새우, 당근을 넣는 봉성선육교, 돼지고기와 새우로 만드는 소매. 소스를 찍을 필요없이 간이 적절하고 맛있다. 봉성선육교와 같은 소를 넣는 춘권은 바삭하고 얇은 피, 온도감 뜨거워 좋은데 기름이 너무 많이 흐른다. 코스안에 들어있는 후식으로 나온 딤섬.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