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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인문학아카이브양림 #연잎슈페너 * 한줄평 : 인문학 쉼터에서 한유로이 쉼을 즐기다 1. 스마트폰을 쥐고 사는 현대인의 일상은 바쁨으로 가득하다. 스마트폰 알림 소리와 끝없는 스크롤 속에서 우리는 종종 ‘쉼’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린다. 충북 청주의 조용한 변두리 마을에는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고 사유하며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인문 아카이브 양림>이라는 곳이다. 2. 청주 부모산 기슭 주... 더보기
청주 후마니타스. 백송짜글짜글에서 식사 후 차 한 잔 하러 방문했어요. 연잎이 가득한 저수지와 논이 넓게 펼쳐진 작은 마을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 합니다. 한옥 건물이 멋지더라구요! 작은 도서관에 견줄 만큼 책도 많이 있었고, 경치도 멋졌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와 차, 조각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음료와 디저트는 무난무난했지만 공간이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다음 일정 때문에 한시간 정도만 머물렀던 ... 더보기
청주 후마니타스 트위터에서 보고 아 여기 가보자!!! 하고 충동적으로 여행계획을 잡았어요. 무척 크고 아름답고 바쁘고 갈수록 사람이 많아지고..그치만 좋았습니다. 베이커리류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에스프레소에 탄산수 예쁘게 내주시는것도 좋았어요. 보통 이런데서 음료는 음 부동산비용추가 2000원 하고 먹는 편인데 다 무난한 편이었어요. 시그니처 연잎 말차 어쩌구..는 위 크림만 연잎맛이고 아래는 말차맛이 진했습니다. 네이버로 룸 ... 더보기
고즈넉한 한옥 건물에 인문적 소양을 쌓자는 의미에서 넣은 북카페까진 컨셉이 좋았지만 찾는 사람에 비해 협소한 공간이 문제인 것 같아요 마치 강릉 테라로사에 갔을 때 느꼈던 번잡함이랄까.. 평일 이 시간에도 이런데 주말에는 어떨지 상상만해도 답이 나오는 기분.. 장점 : 연꽃이 활짝 폈을 때, 예쁠 것 같음 단점 : 1.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주봉마을의 온갖 길을 한줄주차로 막아 길을 다니기도, 주차하기도 힘들었고 마을 ... 더보기
< 아메리카노 다크, 아메리카노 마일드, 연잎슈페너, 카이막 바게트, 얼그레이 롤 > 한옥이 너무 예쁘고 들어가는 입구도 전시장같아요✨ 3층이나 있는 넓은 공간이지만 사람이 어어ㅓㅓㅁ청 많아요ㅎ 인문 아카이브가 이름에 왜 붙나 했더니 안에는 독서카페 처럼 해 놨더라구요. 커피도 진하고 맛있구, 연잎 슈페너는 연잎 파우더가 들어갔다는데 말차보다 약간 쌉쌀한 맛이 크림에 단맛과 잘 어우러 집니다:) 카이막빵은 카이막 맛이 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