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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맛은 좋은편.주차장 협소.갈비가 잘라서 나오니 먹기 편함. 가성비가 좋음. 갈비탕 먹고싶을때 가게되는 몇 안되는 맛집.
리틀 본 수원 갈비집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33번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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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부터 종종 가는 음식점이에요. 뼈 없이 고기가 많은 갈비탕인데 가끔 뼈가 있을 때도 있어요. 뼈 없이 달라하시면 그렇게 드실 수 있어요. 이 투박함이 가끔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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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 먹으러 갔는데 7시 30분 주문 마감이라 눈물을 흘리며 갈비탕을 시켰고 눈물 대신 침이 흘렀습니다. 고기 반 국물 반에 고기를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 이것이 오병이어의 기적인걸까 하며 먹었지 모에요. 국물은 깔끔해서 한 입 들이키면 절로 키야 소리가 나며 소주가 땡기는 맛입니다. 밑찬도 맛있고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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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를 수원에서 나왔다. 간만에 수원 데이트를 하고 모교도 가보고 신나서 여기를 찾았다. 내가 기억하는 수원 갈비탕은 거대한 뼉다구에 살점이 어마무시한 스타일이었는데.. 여긴 좀더 곰탕에 가까왔다. 대신 고기 양이 어마무시하다는 것.. 9,000원 한끼 식사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 펄펄 끓는 뚝배기에 뼈 뜯는 재미가 있는 갈비탕을 찾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다. 옆 테이블에서 먹는 갈비도 아주 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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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이라기 보다는 갈비살탕, 이라고 부르는 게 맞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그런 갈비탕의 비주얼은 아닙니다. 커다란 냉면 대접 안에 들어있는 건 한가득 넘치도록 넘실대는 갈비살과 대파, 그리고 국물 뿐입니다. 분명 압도적인 양이라, 양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함박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찍어먹을 간장 소스가 있어도, 깍두기와 동치미와 절인 양배추 - 이건 진짜 이상한 조합 - 가 있어도 2/3 지점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