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오 아 나폴리 핏제리아 송도점
Addio a Napoli Pizzeria
Addio a Napoli Pizzeria
동네친구가 피자 먹고 싶다길래 부리나케 아띠오아나폴리 핏제리아에서 조우! 연수구에서 화덕 피자 먹고 싶다, 혼자 먹긴 좀 그렇다? 이진쓰를 부르면 단박에 달려갑니다. 동네에서 가기 좋은 핏제리아. 도우 아주 얇은게 나폴리 피자답고, 토마토소스 넉넉히 올려주는데 소스가 매우 상큼하고 쥬이시하다. 소스에 수분이 많은 편. 토마토 갈아서 적당히 졸여낸 맛이랄까? 상큼, 새콤한 맛이라 위에 치즈올려 구워도 산뜻하고 개운하다. ... 더보기
샐러드는 쏘쏘. 끄레마 디 감베리와 풍기 프로슈토, 오렌지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다 너무 잘 먹었다.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매장 내 분위기가 부산스럽고 인테리어도 썩 데이트코스는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음식 먹자마자 싹 잊혀진 맛. 무난한 축에서도 맛있는 쪽에 속한다. 프랜차이즈 피자를 자주 접한 가족들이 그간 먹었던 피자 중에 제일 맛있다며 극찬을 하더라는 일요일 저녁 6~7시쯤 방문해 웨이팅 없이 들어갔지만 이후에 들어온 팀들... 더보기
내 오랜 기억속 아띠오아나폴리의 피자는 뒤집어질 정도로 맛있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먹어보니 그정도는 아니었다. 그때는 아마 이 근처에 화덕피자나 파스타가 많이 없어서였는 듯. 지금도 많지는 않지만.....! 역시 피자든, 파스타든, 제일 맛있는건 서울로 가야 해...ㅎ 오랜만에 먹는 마르게리따 피자라 어찌됐든 좋긴 했지만, 치즈랑 토마토소스도 너무 흥건하고 토마토소스도 너무 시큼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내가 가장 많이... 더보기
내 생일 밥상. 식전 화덕빵(화덕에 구운 도우)를 주는데 아 오늘 망했다 싶었다. 왜냐면 도우가 좀 빳빳 질깃했기 때문. 뭔가 아마추어가 구워낸 느낌이랄까. 아니나 다를까 마르게리따의 도우가 나폴리에서 인증하는 두께보다 좀 도톰한 식감이었다. 하지만 여기 토마토 소스 상큼시원해서 내 취향임. 그래서 맛있게 먹긴..아니야 더 맛있을 수 있었잖아. 카츄코로쏘는 진짜 n년만에 먹었다. 옛날에 내 친구가 여기서 알바할 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