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평: 전제주도민으로서 제주도에서 가장 기억나는 디저트맛집을 고르라면 꼽을 곳. 한식 디저트를 개성있게 풀어냈기 때문에,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기 때문. 분위기 : 사람들로 가득 차있고, 좁다. 내부 분위기는 인스타 카페 같이 멋스럽게 꾸며있다. 참고로 구석진데 있어서 찾기 까다로웠던 기억. 먹은 메뉴: 여기 라인업이 매번 바뀌어서 이름이 기억안난다.. 전병을 베이스로 한 디저트였다. 크레이프를 연상시키는 전병에 치즈,토마토,... 더보기
제주도에서 카페를 갈 때 웨이팅을 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거의 유일하게 웨이팅을 한시간 가까이 한 곳이에요. 그것도 심지어 짧게 걸린 수준이에요. 여기 오려면 웨이팅은 각오하시고 오셔야 할듯 ㅠㅠ 내부가 작진 않은데 어마무시하게 공간 활용을 못 해서 앉을 수 잇는 테이블이 네개 정도에요... 네시 정도에 갔었는데 시키려고 했던 디저트는 이미 품절이어서 시킬 수가 없었고 ㅠㅠ 남아있던 쑥 뭐시기 디저트랑 오미자 에이드 시켰어요. ... 더보기
- 단호박 식혜 소르베 / 메밀 전병 / 매실 에이드 제주에서 제일 좋았던 까페✨ 아몬드 식혜 소르베가 바로 앞에서 품절되는 바람에 단호박 식혜 소르베를 시켰다. 단호박(으로 데코된) ‘식혜 소르베’인줄 알았더니 ‘단호박 식혜’ 소르베였던 거🙄 너무 달진 않고 살짝 달달한 느낌의 셔벗이었다. 메밀 전병은 비슷한 재료 + 비주얼이라 전날 먹었던 그계절의 바질토스트와 비교됐는데, 메밀 전병과 과일의 조합이 독특하기도 하고 덜 자... 더보기
제주도에 있는 중에 오픈소식이라니... 또 가고 말았죠ㅋㅋㅋㅋ 🎀 너무 놀랐어요 어떻게 옮겼는데도 이렇게 종달리때와 비슷한 느낌일수가...? 옮기면서 제일 좋아진건 아무래도 화장실이 실내라는점!!! 그리고 주인장 두분이 한결 여유를 찾은듯 보였다는 점이고요 디저트메뉴는 모두 바뀌었어요 오픈 다음날 갔는데도 한시간 웨이팅 😂 웨이팅은 여전하네요.. 앞에 두팀있었는데 한시간 기다렸어요. 그 이상 웨이팅하셔야 하는 상황이면 근처... 더보기
제주 동쪽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야만 하는 카페입니다, 미남미녀! 저도 다녀왔어요!!! 칭찬 일색이시고 병과라는 독특한 한식 디저트 메뉴도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 그때부터 전 이미 기대감이 대폭발했어요. 나무에 둘러싸인 시골집이라니... 나무 터널을 뚫고 들어갔는데 레이스커튼이 휘날리고 평상이 놓여져 있고, 왼쪽엔 하얗고 커다란 카페의 문이 있고!!!!! 설렜습니다 매우 많이... 심장 부여잡고 문을 열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