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크
Creek
Creek
크리크(24.10.23) 가장 개성 있어 보이는 무화과 바게트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빵 사이엔 하몽, 생과, 무화과, 루꼴라 등이 있었습니다. 하몽은 비리지 않으면서 감칠맛과 은은한 향을 자랑합니다. 좋은 등급의 것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무화과 역시 달콤하면서도 톡톡 튀는 식감을 자랑합니다. 먹고 난 뒤 무화과 때문에 입안이 약간 까끌까끌해졌지만 이 정도는 괜찮았습니다. 루꼴라의 향은 다른 재료들에 묻어갔습니다. ... 더보기
치명적인 신메뉴, 사과 데니쉬. 살아 숨쉬는 듯한 페이스트리는 초창기 전성기의 맛을 보는 듯 했어요. 크로와상도 최근 다시 예전의 맛을 회복한 것 같아요. 밀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퀄리티 유지하기 쉽지 않으실텐데, 부부 사장님의 부단한 노고가 느껴지는군요. 점점 더 방문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부지런히 저희 가족의 브런치를 챙겨보려고요:) 《《 재방문했던 빵집들 》》 ㅡ 후무(선유도... 더보기
내일(9/29) 9시부터 크리크에서 커츠와 콜라보가 열립니다^^ 콜라보 행사라는 걸 처음 가보는데요. 동네에서 그간 지켜봐왔던 두 곳 사장님 부부들의 각자 분야에서의 음식에 대한 진심을 잘 알기에 이런 행사를 열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네요. 사장님, 남을 일은 없을 거니까 걱정 마시고요~ㅎ 최애 빵집과 최애 커츠집이 동네인 것도 신기한데, 콜라보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오늘 아침부터도 몰려드는 손님으로 힘들어 보이... 더보기
급속도로 만인의 빵집이 되어간다는 것. 이젠 주말 일찍(7시반) 가도 손님이 끊이질 않네요. 크리크의 꿀고구마체다바게트와 크로와상은 여전히 우리 가족의 든든한 브런치 역할을 해줘요. 최근 신메뉴도 나왔어요. 단호박 페이스트리, 에그마요. 인스타에 쓰신 것처럼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아 사장님 부부가 점점 걱정이 되는데요. 동네 주민으로서는 평화롭던 시절의 갓 구운 빵이 그립지만, 한계에 다다랐지만 오시는 모든 손님들에게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