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땡길 땐 여기가면 된다 재료하나하나 정성껏 초이스하고 다듬으셨다 사실 샐러드의 생명은 재료인데 야채가 다 같은 야채가 아닌데 이 집은 소스를 웬만한 다이닝급으로 만드신다 특히 녹색 고추페스토 모든 샐러드소스를 이거로 바꿔먹어보시라 샐러드가게 소스 웬만하면 안먹고 집에 있는 올리브유랑 비네거 뿌려먹는데 이 집 녹색고추페스토는 싹싹 긁어먹음 이름이 고추지 절대 맵지않음 나 맵찔이임 끝에 어라 매콤이 있나 느낌 ... 더보기
흠 잡기 어려운 샐러드를 파는 곳. 닭고기든 두부든 계란이든 단백질을 차가우면서도 촉촉하고 식감이 살아있게 조리하는 실력이 뛰어나다. (새우는 좀 아쉬웠는데 이건 재료 가격에 따른 한계라고 본다.) 들어가는 버섯과 채소들 역시 신선하며, 많은 샐러드 가게에서 구색 갖추기로 별 생각 없이 올리곤 하는 가공 올리브나 옥수수 등에 의존하지 않는다. 드레싱 역시 단백질에 따라 다르게 갖추고 있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개인적으론 맵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