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u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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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처음 도착한 날, 스쿠터 운전해 도착한 첫번째 목적지… 무우수의 오하이오 블랜드는 반갑게 환영을 말하는 맛이었다. 신맛 단맛이 차례로 잘 느껴지니 커피에서도 이런 맛이 날 수 있구나를 배운 카페 제주 떠나는 날에도 들러서 뜨거운 커피 마셨는데 말모;;; 넘 맛있다. 카페 분위기도 깔끔함 조용한 시골 동네에 있어 차분하게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
무우수 커피 로스터스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11길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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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엔 여유로워서 공간을 온전히 즐기기 좋았어요 직접 로스팅한 커피는 진짜 맛있습니다.. 꼭 핸드드립 커피 드셔보세요! 주차가 조금 애매한데 저는 근처 골목에 세웠습니다.
좋아요와 추천사이. 흐린날 테이크아웃만 하느라 뭔가 여유있게 공간을 누리진 못했음. 싱글오리진 3~4종과 디카페인포함 이 가게 블랜딩이 3종있음. 아침 8시부터 열기때문에 이근처 숙박할때 슬슬 걸어와서 커피한잔 딱 때려주면 하루 시작될 느낌. 뭔가 관광객이와서 매력을 느끼기보다는 여기 살거나, 좀 길게 한달살기같은거 할때 슬렁슬렁 오면 참 좋을거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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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무우수 생각보다 마을 안에 있었다 크진 않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제주의 힙스터들은 다 모인것 같았음 ㅋㅋ 친구들은 선물용과 본인 마실 드립백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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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두고온 마음을 찾으러 겨울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겨울을 맞아 나온 윈터캣 블렌드를 마셨어요. 창 밖으로 눈보라가 몰아쳤지만 마음은 평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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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어디서 이렇게 과일 향기가 밀려오는지. 대체 이 커피는 어떻게 만든건지. 요즘 이렇게 과일향 짙은 커피가 등장했다는데, 지금껏 마셔온 커피와 다른 세계가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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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을 보며 가만히 커피를 들이킬 수 있다니, 행복하고 기쁜 순간이었어요. 제주에서 마실 드립백도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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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블랜드 넘 맛있어서 원두 사왔다 🥺 공간도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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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수 커피 로스터스/ 코코넛 휘낭시에, 헤이즐넛 마들렌, 필터커피] 주차가 좀 애매하네요. 그래도 주차할 수 있는 상세주소를 제공하고 계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필터커피를 여러 원두로 제공하는데 대부분 산미 있는 원두에요. 산미 싫어하시면 필터커피는 제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추천받아서 화이트와인 느낌이 나는 브라질 원두를 골랐습니다. 까눌레가 인기가 많은지 늦지 않은 오후에 방문했는데도 품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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