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핫 한 곳이지만..💫 생각보다 컨셉이 잘 잡혀 있어서 만족했던 곳. 약간 애들(?)이 좋아하는 인스타용 매장이 아닐까 살짝 우려했지만, 컨셉이 명확하고 심지어 음식도 좋았다. 십이지신에 맞는 칵테일이 있는데 일단 메뉴판부터 재미있는게 동물 그림과 함께 해당 칵테일의 당도, 질감, 산도, 알콜 도수를 한눈에 파악하기 좋아서 취향에 맞게 고르기 좋다. 길게 나열되어 있는 텍스트보다 훨씬 눈에 잘 들어오니 이거야 말로 좋은... 더보기
컨셉 끝판왕 칵테일바. 혼령이 나올 것 같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외관과, 푸른빛의 오묘한 기운이 흐르는 인테리어, 그리고 십이지를 기반으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까지. 힙한 요소는 다 갖춘 곳이다. ♤ 쥐 (16,000₩) ♤ 토끼 (17,000₩) ♤ 용 (18,000₩) ♤ 말 (19,000₩) ♤ 양 (16,000₩) ♤ 개 (17,000₩) ♤ 돼지 (19,000₩) ♤ 사이드카 (21,000₩) ♤ 블러디 메리 (19,... 더보기
12지신을 컨셉으로 만든 칵테일바 주신당 출입문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서사가 완벽합니다 처음에 입구를 못 찾았는데 알고보니 석상을 밀고 들어가야 하는 그런 특이한 구조였어요 각 칵테일 이름은 12지신의 이름을 따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렇게 12가지에 이외의 일반 칵테일이나 진, 보드카 등 다양한 주류가 있고, 재료가 있으면 메뉴에 없는 술도 만들어주신다고 하네요 안주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저희는 배가 불러 기본 마른 과일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