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한개도 아까운 식당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만 하니까 사람들 붐비는 거리고 생각함 진짜 세상에 태어나서 가본 음식점중 제일 불친절함 (아무리 할머니즐이 한다지만 손님이 들어가도 보는둥 마는둥 주문을해도 대답도 안함 그래도 하고있겠지 기다리다가 하도 안나와서 물어보면 주문도 안들어감 절대 작은소리로 주문안했음 ) 그래도 안에 내장이랑냠새안나고 쫄깃해서 가끔 생각나면갔는데 네이버리뷰에 김치 다 재탕하는거 눈으로 봤다는 리뷰듣고 절... 더보기
[한우식당/ 순대국밥] 4년을 고대했던 눈물의 순대국밥 🥲 11시 30분쯤 가서 쬐끔 기다렸어요. 먹고 나오니 줄이 아주 길더라구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옆테이블에 정겨운 시골 할아버지들한테 술도 얻어마시고 순대도 한 점 얻어먹었어요 ㅋㅋ 순대국밥은 양념 안넣은 하얀 국물로 나와서 양념을 원하는만큼 넣어먹습니다. 냄새 안나고 돼지고기 부위별로 가득 들어갔어요. 고기 질감도 좋고 국물도 좋았어요 🥲 피순대 좋아하시면... 더보기
구례여행 첫날의 오전 일정은 오로지 이 집을 가기 위해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 열고 30분 정도 뒤에 들어갔더니 줄도 안 서고 뜨끈뜨끈한 순대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국물은 약간 맑은 편이고 생각보다 더 간간했어요. 뚝배기 아래쪽으로 갈수록 후추&마늘 맛이 강해지니 잘 저어서 드시구요. 순대는 속도 꽉 차고 크기도 엄청 커서 동행 중엔 한 입에 못 먹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국 안의 부속은 돼지에서 구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