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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시작과 마지막.. 디저트까지 완벽하네요 다음엔 내장탕만 먹겠어요… 후 생각나네…
원 대구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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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안 된다고 해서 그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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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맛집. 인내심 가지고 오래오래 끓여야 맛이 우러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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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등재된 삼각지 원대구탕 용산 그렇게 다니면서도 삼각지에 대구탕 골목이 있는 걸 몰랐네요? 1인 14,000원 대구탕! 미나리랑 마늘 다대기 듬뿍 올라간 대구탕은 끓일수록 국물이 진국이니 최소 30분은 끓이고 드세요!! 큼직하고 부드러운 대구살에 향긋한 미나리도 맛있지만 국물 하나로 안주 가능. 라면사리-볶음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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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조는 다르다~ 깔끔하게 매콤한 대구탕에 맛도리 볶음밥 미나리 양은 약간 적어서 미나리추가 하는게 좋을 것 같고 수제비 사리는 그냥 냉동이라 면류를 차라리 넣는게 좋을 것 같다 고니가 넉넉한 편! 대구살은 적당히 부드러웠음 볶음밥에 이 집의 아가미젓갈김치가 들어가는데 무조건 먹어야한다... 겨울이 끝나기 전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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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대구가 들어있어요. 어..엄청나! 살코기도 실하고 시원해요. K-디저트 볶음밥까지 완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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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 대구탕을 가보았어요.. 하 이거 전날 술 안먹은게 아쉬운 맛이더라고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걍 밥한공 먹겠드라구요.. ㅅ근데 대구살이 쉽게 바스라져서 야무지게 살을 못건져먹은게 좀 아쉬워요ㅠㅠ 글고 저 먼 아가미로 만들었다는 젓갈도 진짜 맛있드라구여?? 무가 오독오독하고 젓갈은 쫄깃해서 얘로도 밥 뚝딱 할뻔햇는디 이모가 이거 넣어서 볶밥해주십니다.. 볶밥도 넘 맛있었으요..🤦🏻 국물 살짝 적셔서 볶밥까지 조져주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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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라 이런 탕류가 넘 땡기죠. 삼각지에 대구탕 골목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가격도 좋고 국물도 깔끔하고.. 볶음밥도 넘 맛있었어요. 든든하게 추천합니당 미나리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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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백톤 먹었어요 노포 특성 다 있고요(위생), 맛있었고 저 김치처럼 보이는 무말랭이 무침 별미.. 튀김과 회무침 같이 나오는데 2만원. 탕은 각 1.3 다음엔 내장탕 먹으러 올까 싶어요. 사람이 엄청 많았네요
오래된 집 특유의 감성 : 후줄근하고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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