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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할머니집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는데 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방문한 적이 있는 곳이었다. 오래된 건물이라서 살짝 불편한 감이 있지만, 비빔밥은 정말 맛있었다. 나물이 하나도 빠짐없이 맛있었고, 된장국도 담백해서 정말 좋았다. 최근에 다녔던 식당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다.
지산골 온천보리밥
광주 동구 지호로127번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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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의사 (아직은)X 1인 8,000원의 단일 메뉴. 사진과 같은 나물 등등+국+보리밥 구성으로 차려진다. 결론: 가격대비 양만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맛은 특별할게 없음 뽈레에서 알게되어 가본 곳인데 일행도 나도 딱히 특별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평소 자주 먹는게 아닌 1년에 2번 뿐인 명절때만이라도 나물 많이 먹는 집은 별로 특별함을 못느낄 것 같은 맛이었다. 그래도 8천원에 이 많은 나물을 먹어볼 수 있다... 더보기
또 왔다....(ˊσ̴̶̷̤Oσ̴̶̷̤ˋ) 너무 좋아 나물을 많이 무쳐놓으시는게 아니고 소량으로 해놓으시면서 떨어질때마다 중간중간에 반찬을 계속 하신다. 참나물먹다가 없어서 세발나물한걸로 주심 밥도 말씀드리면 더 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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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온천보리밥집을 가보지 않았다구요? 그럼 당신은 광주에 가보지 않은겁니다 진심으로 개존맛....특히 부추 무침 너무 맛있었다 전라도 사람인 아빠가 내가 맛있다고 하니까 전라도식 부추무침이라고 알려주심 남도음식 나랑 너무 잘맞아... 묵은지도 진짜 진짜 맛있다 묵은지 김치찜도 하시면 떼돈 버실텐데... 마지막으로 된장 너무 맛있어 장도 따로 파셨으면 좋겠다 너무 맛있어서 구구절절 글 길어진거 보소...암튼 대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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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지인 추천 3탄- 무등산 보리밥집! 광주 친구왈 '음식 장사 하면서 야박하면 광주에서는 장사 못해' 와아 정말 아마 6천원 혹은 7천원에 상다리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ㅡ 푸짐한 보리밥에 각종 나물, 야채가 가득! 광주에서는 보리밥을 비벼서 생열무에 쌈을 싸서 먹더라구요. 막 수확해서 싱싱한 열무에 밥도 싸먹고 쌈장에 찍어도 먹고 너무 좋았어요. 이 열무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이 집에서 또 인상적이었던 건 된장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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