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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의 퍼레이드 90,/인 끊임 없는 안주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해물이 주지만 고기도 간간히 섞여 지루함을 모른다. 논현역에 거의 붙어시피 한 위치. 어디서도 접근이 용이한 점이 큰 장점이다. 철철이 나는 제철 해물을 한 상 푸짐하게 차려내는데 날것만이 아니라 익혀 내는 것들도 많아 식상함이 없다. 한 점씩만 먹어도 끝내는 배 터지게 먹게 되는 구성. 사진만 봐도 끝이 없다.
아나고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24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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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회도 괜찮았지만, 시메사바가 시거나 비리지 않고 맛있네요. 문어 숙회도 맛있었고, 진한 맛의 갑오징어 구이도 좋았어요. 맛있는 단새우도 기본양보다 많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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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이 끊이질 않는다.. ㅠㅠ
5
디너코스 (7만) 이름은 아나고집이지만 아나고보다는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들이 코스로 나오는 곳이다. 힙하기보다는 안정적인 맛을 추구하며 한식과 일식 어느 중간에 있는 느낌이다. 업장에서 팔지 않는 술이라면 사케/와인 2만, 위스키 3만원에 콜키지가 가능한 것도 장점. 예전엔 디너 가격이 두 가지고 비싼 디너 하면 콜키지가 공짜였는데... 나오는 음식양을 생각하면 김수사에 비해선 혜자가 아닌가 싶고... 4.5/5
제철해산물로 한상가득 나오는 #논현역 근처 #아나고야 차선책으로 온거긴한데 그와중에 잘골랐네~~ㅋㅋ 굳이 코스를 미리 예약하지않아도 코스 먹을수있는곳 남도스타일 오마카세라고 유명해진곳이긴한데 왜 오마카세지? 블루리본이 9개라는거 방금 알았다ㅋㅋ 어쩐지 맛있드라ㅋㅋ
말이 필요없다 그냥… 먹으면서 몇번을 미쳤다고 외쳤는지🥹 사장님 퉁명스러운듯 하지만 세상 자상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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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었다. 아나고야 사랑💕
봉천동 시절부터 열심히 쫓아다니는 나한테는 최고의 가게 오래오래 잘 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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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점심으로 찾은 아나고야. 정말 오랜만인지 메뉴가 좀 바뀌었다. *장어덮밥 밥까지 적셔지는 덮밥소스의 달콤함으로 식사가 시작된다. 소스는 진하며 단 맛이 올라오는 시점에 장어를 다 먹을 수있다. 신선한 만큼 장어살은 부드럽게 부서진다. *반찬과 국 밥만 있어도 모두 비워낼 반찬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약간 짭짤하지만. 오늘의 국은 감자를 넣은 계란국. 감자가 부드럽게 으스러지는 식감과 시원한 맛이 좋다.
블로그에서 발견해서 한번 가보려고 생각했던 가게. 궁금했던 닭발편육은 기대보다 더 맛 있었다. 복껍질무침, 명란젓 샐러드, 게장, 새우장, 굴 등 여러 안주들이 훌륭해서 술을 불렀다. 메인 요리인 모듬회는 인당 두툽하게 한피스 씩 나왔다. 방어, 도미 등 회맛도 괜찮았다. 마지막으로 육낙 묵은지까지 술안주로 적합한 한식 요리들. 지인과 함께 남도요리와 술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