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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아기자기하고 넘 귀여워요.. 연필가게지만 어쩐지 어릴 적 읽던 동화 속 장난감가게 같았어요 버스정류장 근처라 평소 궁금하던 차에 들렸는데 들어가자마자 기분 좋더라고요 낮은 조도 짜여진 가구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연필 그 외 색연필, 연필깎이, 지우개 등 문구용품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구매하면 씰로 봉투를 봉하고 연필로 금액을 적어 영수증을 주신것도 좋았습니닼ㅋㅋ
흑심
서울 마포구 연희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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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필을 써보고 구경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공간. 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홀린 듯이 사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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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고 핀 해놓고 잊고 있다가 ,, 우연히 들어간 흑심 ✏️ 연필이 세상에~~ 너무 많고 지우개도 귀여운 거 많아 ! 조심스럽게 하트 지우개 하나 득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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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루바브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3층으로 가시면 흑심이 있습니다. 연필박물관 같은 느낌으로, 왠지 모르게 나도 이렇게 한가지에 푹 빠진 멋진 덕후가 되고싶다..! 라는 마음을 들게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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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하다 빈티지 연필이라니 이제 제작을 안하는 연필이라니 ! 생각보다 제품이 다양하진 않았는데 신기한 곳이였다 막 한 자루에 칠천원하고 이러는데 사고 싶어ㅋㅋㅋ 각인 해주는게 아주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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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친절하고, 음악도좋고, 연필도 좋아요 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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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연필을 마음껏 구매하게 되는 마성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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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 두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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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연필가게 흑심 샤프가 자꾸 고장나서 연필을 다시 써볼까하며 가봤는데 생각보다 잘 써져서 정착을 고민중 써보다가 좋으면 또 가야지
너무귀여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