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국

드람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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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최근 두번이나 더 방문했기에 다시 한번 간략 포스팅. 두명이 가도 좀 뻔뻔하게 중짜를 주문하게끔 하는건 여전하다 ㅎ 물론 나는 항상 소짜만 주문했지만 ㅎㅎ 우린 이번에 3명이 가서 소짜를(28천) 주문했는데 다른 2명이서 온 테이블들은 모조리 직원들에게 말려서 중짜를 주문하는 모습들을 봄 ㅜ 사실 소짜도 양이 상당하다. 뼈다귀는 5~6개 정도고 큼지막한 감자도 여러개 들어있는데 이집 감자가 맛이 꽤 괜찮다. 네이버상엔 제철이... 더보기

태조 대림감자국

서울 은평구 응암로 172

드람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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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오래된 집이란걸 실내에서 느낄 수 있다. 화장실이 열악하단것도 말하고 싶다. 메뉴는 특대까지 있는게 특이하다 생각함. 둘이 갔는데도 소자가 아니라 당연한 듯이 중자 부터 권함. 소자에다 밥 하나만 말아먹어도 남자 둘이 먹기에 적지 않은데 말이다. 얼마전 다녀온 동원집을 생각한다면 이곳은 비싼 곳이 분명하다. 맛에서도 동원집보다 한 수 밀린다. 아 그래도 분명 이곳은 엥간한 집보단 맛있고 잘하는 곳은 맞다. 손이 가게 되는 실한... 더보기

태조 대림감자국

서울 은평구 응암로 172

드람뷔

추천해요

6년

깔끔한 국물에 저렴하면서 푸짐한 양. 메뉴와 가격 구성이 매우 훌륭하다. 감자탕집 갔을때 뼈해장국 6~8천원 그리고 감자탕은 소자가 바로 2만원대 중반 이상부터 책정이 되어 있어 부담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허나 여긴 단계별로 꼼꼼하게 책정되어 있어 부담이 없다. 감자국 소자와 순대국 주문. 식사메뉴인 7천원짜리 감자국도 감자가 들어있는거 같다 굿. 감자국 돼지등뼈는 기름이 없는 편이고 살코기 위주라 살짝 퍽퍽하게 느껴질 ... 더보기

동원집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8

먹고 마시는 김씨

추천해요

7년

재료 소진으로 이른 시간에도 영업 종료되는 집. 그야말로 소주샘을 사정없이 자극하는 감자국을 주는 곳이다. 마시면서 동시에 해장되는듯 칼칼하고 개운한 국물에, 다른 감자탕집과 달리 기름지지 않은데도 고기맛과 뼈맛이 깊게 우러난 맛이다. 들깨가루 따위 없어도 깔끔하고 진하다. 진짜 맛집에선,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해주는 느낌이다. 소주 한입 국물 한입하다보면 인간 본성이 나오게 하는 맛이니 동원집은 친한 ... 더보기

동원집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