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방앗간_

. #오늘의방앗간_ <홍대/미카야> 박사 시절 이전부터 나의 최애 & 최장 단골 디저트집이자 사랑스런 북카페였던 아름다운 미카야. . 24년 8월 10일_ 벌써, 그날이 되었다. 여전히 마음의 준비는 되지 않았지만 오늘이 마지막이니 인사라도 해야지. 퇴근길에 문득, 가던 길을 벗어나 미카야에 들렀다. 북적북적, 사람이 많았다. 나만의 소중한 이별 행사를 위해 빙수 한 그릇과 따뜻한 물을 천천히 비우면서 공간 구석구석을... 더보기

미카야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5-1

손자까

추천해요

3년

#오늘의방앗간_ <상암/오스마켓> 애정하는 트라토리아 몰토. 몰토의 오대표님이 같은 자리에 와인&그로서리 마켓을 새로 오픈하셨다. (오늘은 아니지만) 맛있는 와인들과 다양한 안주들. 그리고 직접 요리해 내어주신 비프부르기뇽😍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wonderyoungah 님의 세상 완소 시오빵💗도 맛보았다. 한 개 더 못먹고 온 것이 아쉬워서 자꾸 생각난다. 이번에 가져온 와인 모두 맘에 들어서 1일 1병 하게되는데… 와인... 더보기

트라토리아 몰토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32-12

손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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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오늘의방앗간_ <청담/쎄세종> 시즈널 메뉴인 산딸기 타르트와 우도땅콩. 재료와 장식으로 올린 허브의 조합도 훌륭하고 텍스츄어도 좋았다. 19일에 한 번 더 제작하신다고 하니 날짜 맞으면 다시 들려야지. :9 투고 해서 커피나루의 에티오피아를 드립으로 함께 마셨는데 엄청 잘 어울렸음. 세상엔 천재가 정말 많구나. (이 날 같이 들린 젠제로에서도 다시 한 번 느낌) #philia_food

쎄쎄종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39

손자까

추천해요

4년

#오늘의방앗간_ <제주 순아커피> 제주에서 애정하는 카페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곳. 원도심의 관덕정 앞에 있으며 여행 일정이 허락하면 두 번도 오게 된다. 일본식 적산가옥을 그대로 보존해서 현재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조... 더보기

순아 커피

제주 제주시 관덕로 32-1

손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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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오늘의방앗간_ <양평/빈 블럭> 모처럼 쉬는 날이라 오전에 양평으로 승마 갔다가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친구의 단골카페 빈블럭 방문. 아름다운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빈블럭은 위치도 (찾아가기 어려운) 놀라운 곳에 있지만 커피 수준도 놀라울 정도로 좋다. 그리고 건물과 정원 또한 아름다워서 다시 한 번 놀란다. 여름엔 블루베리빙수가 시그니처. 사장님이 커피 드립 하시는거 넋 놓고 구경했는데 정말 최고시다 😍 세 여자(사모님 + ... 더보기

빈블럭

경기 양평군 용문면 화전로105번길 31-15

손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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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오늘의방앗간_ <해운대/하루온> 해운대역 뒷쪽 언덕(해리단길)엔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파블로바(생과일/인절미 두 종류)와 코코넛커피가 시그니쳐. 밀크티도 맛있다는데 먹어보진 않음 ^^; 파블로바는 바삭하고도 쫀득한 머랭 위에 달콤하고 예쁜 과일 토핑들이 한가득! 가벼운 달콤함이 오후의 피곤을 한방에 날려준다. #philia_food

하루 온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31

손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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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오늘의방앗간_ <제주/아일랜드조르바> 혼자 알고싶은 완소 공간이지만 이미 유명한, 제주도 갈 때마다 꼭 들리게되는 이 곳. 구좌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 앞의 아담한 로스팅카페. 커피뿐 아니라 엘피 음악선곡도 넘나 내 취향이라 롯지에 삼사일 쿡.하고싶다. 제주도를 가고픈 이유. #philia_food

아일랜드 조르바

제주 제주시 구좌읍 대수길 9

손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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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오늘의방앗간_ <롯본기/나니와야소호텐> 포퀘로 찾아낸 100년 전통의 타이야키 전문점. 갤러리 미팅 전 시간 30분 정도 보낼 곳이 필요했는데 포퀘가 나름 결정적인 순간에 유용하네요. 뿌듯뿌듯. 제가 여기서 인생 레드빈을 먹었다는 소식입니다. 붕어빵이 만두피만큼 얇고 알알이 살아있는 단팥소는 어마무시하게 들어있음에도 바삭바삭 맛있다. 뜨거울 때 호호 불며 먹는게 맛있으니까 입안이 데어도 좋아 *ㅂ* 거기에다 기인열전에 나올... 더보기

浪花家 総本店

日本、〒106-0045 東京都港区麻布十番1丁目8−13 FILM―10

손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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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오늘의방앗간_ <광화문/쇼콜라디제이> Best Balance & Variation_ 쵸컬릿 잘 못먹는 내가(사탕을 더 좋아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법 오랜 단골이자 좋아하는 공간. 여유있다면 테이스팅 코스를, 잠시 픽업할 땐 날씨/기분에 따라 메뉴를 선택한다. 얼그레이 아이스볼에 민트 리큐르를 넣으니 여름 날씨에 딱 어울린다. 파베(생쵸코)는 체온으로 녹여먹을것! 오늘의 선택은요, *Earl grey iceball wit... 더보기

쇼콜라 디제이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20

손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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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오늘의방앗간_ <내방/오샤보니뚜> 예쁜 찻잔과 밝은 인테리어, 낮고 편한 음악과 함께 창밖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있는 티 전문점. 마리아주, 쿠스미 등등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더라. 직접 시향도 가능하다. 무화과가 (작지만) 촘촘히 박힌 파운드와 서비스로 주신 마들렌도 맛났다. 투고했던 무스케잌은 살짝 더운날 밖에서 좀 (흔)들고 다녔더니 사진이 안예쁘게 나왔을 뿐이고 ㅠㅠ 그치만 맛있었어요 :9 6-7명이... 더보기

오샤보니뚜

서울 서초구 방배로37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