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향가

족발 해줬잖아, 탕수육 해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 돼지고기 정상화의 신 대.향.가. -------- ♤ 오향족발 大 (45,000₩) ♤ 오향가탕수육 大 (32,000₩) ♤ 진미짬뽕 (11,000₩) ♤ 마파두부밥 (11,000₩) 어떻게 족발, 탕수육, 짬뽕, 마파두부라는 스펙트럼을 다 커버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몇 년째 가도 신기할 따름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손님들의 유형도 다양하다. 우리같은 종합선물세... 더보기

오향가

서울 송파구 송이로 106

모든 메뉴가 월클. 한동안 포장해서 먹다가 오랜만에 매장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당연히 웨이팅했다. 술 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회전률이 느리다. 한두 시간은 기다릴 각오하시고 가야 됨. -------- ♤ 냉채족발 小 (35,000₩) 여기서 냉채족발은 처음 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있다. 오향족발과는 고기의 맛과 질감이 판이하게 다른데, 차갑고 고기가 쫄깃하고 꼬들하나, 그렇다고 전혀 텁텁하지는 않다... 더보기

오향가

서울 송파구 송이로 106

#가락동 #오향가 "취향이라는 지독한 굴래" 본인 나름대로의 족발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면 - 따족: 요즘 대세인 따듯한 족발로 부드러움을 강조 - 차족: 옛날 방식의 족발로 삶은 족발을 상온에서 식혀 서빙. 식감과 고기의 감칠맛으로 승부 - 미족: 차족과 따족의 중간으로 너무 부드럽지 않은 식감과 적절한 감칠맛이 무기. 따족이라는 장르 조차 없던 시절에 차족으로 족발에 입문한지라 지금도 본인의 족발취향은 차족인데 요즘 인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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