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 주메뉴인 샌드위치를 대신해 콩국수를 먹으러간 어제. 약간의 참깨 향에 걸쭉하고 순하고 부드러운 맛있는 맛. 평소엔 #콩비지 백반, 여름엔 #콩국수 한가지 메뉴만을 판매하는 곳. 콩국을 사려는 손님이 나오자 ‘오늘 팔 양’에 문제가 없냐 묻는 가게 분들의 대화. 11시 40분부터 생기는 줄. 오후 3시까지의 영업시간. 카드를 꺼려하시는 계산받는 어르신. 위를 올려다보며 “줄 선거에요??” 물으며 돌아가는 동네 어... 더보기
강산옥
서울 중구 청계천로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