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표선 #해비치호텔 #섬모라 "제주 동쪽 최강 조식 뷔페" 제주도의 특급호텔은 대부분이 제주시내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다. 특히 제주 동쪽 지역에는 그럴싸한 곳이 없는데, 조금 규모가 큰 관광지는 휘닉스제주, 그리고 특급은 해비치 정도다. 처음으로 제주 동쪽에서 행사가 있어 해비치에 머무르게 됐는데, 이럴 때 조식을 놓칠 수가 없다. 호텔은 내부가 빈 공간감 있는 큐빅 구조인데 촌스럽지 않고 단디하게 잘 꾸며진 인... 더보기
섬모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
#제주도 #표선 #금데기횟집 "양으로 승부하는 표선의 관광횟집" 표선은 조용한 동네지만 관광지는 관광지라고 바닷가 쪽으로 관광객용 횟집과 식당들이 성업중이다. 그 중 금데기 식당도 푸짐한 양과 구성으로 인기가 꽤나 있는 곳이고 노을을 보기 좋은 뷰맛집이기도 하다. 해녀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이라는데, 여기 해물이 전부 해녀님이 잡아온 것은 아닐 것이고... 이름 부터 금덕이라는 해녀가 발견한 바위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부분... 더보기
금데기 횟집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당포로 19-5
#제주도 #표선 #제주촌집 "고기 질이 아주 좋았던 깔끔한 흑돼지집" 표선에 고기집 중에서는 제일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건물도 큼지막 시원하고 통창이 주는 멋스러움도 있고 주차장도 넓직하게 완비하고 있으니 관광객 식당으로도 좋다. 그런데 고기의 질도 관광객 식당으로 치부할 수준이 아니다. 반찬도 찌개도, 계란찜도 모두 잘 기획된 육지의 냄새가 솔솔 나는 곳이다. 게다가 연탄구이! 누가 하면 어떤가... 맛있으면 되지 ㅎㅎ... 더보기
제주촌집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관정로 127-6
#제주도 #표선 #춘자멸치국수 #춘자싸롱 "90세 어머님이 말아주시는 40년 손맛의 진한 국수" 사람들은 이 가게를 <춘자싸롱>이라고 불렀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간판 없는 가게의 이름은 춘자싸롱이였다. 그러다 <춘자멸치국수>라는 간판이 붙여지면서 진짜 이름이 붙여졌다. 지난 40년간 소박하게 국수를 말아온 90세의 어머니는 당신의 삶을 소소하게 이야기 해주신다. 먹고 살기 위해 재봉기술을 배웠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양... 더보기
춘자멸치국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255
#제주도 #표선 #가건물 "놀랍도록 푸근한 젊은 두 청년의 요리 주점" 표선은 오래된 관광지이지만 그렇다고 관광객 바글거리는 도시는 아니다. 여전히 조그만 시골 동네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밤이 되면 바닷가 횟집을 제외하면 고즈넉하고 한산한 느낌이 든다. 관광지 중심에서 벗어나 을씨년스러운 곳에 위치한 <가건물>이라는 이름의 술집은 흑백 사진속의 빨간 장미 같은 느낌이 드는 가게다. 조용한 동네에 이집만이 손님들로 꽉차있다.... 더보기
가건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백사로 106
#제주도 #표선 #거북이반점 "새로운 제주도 삶을 응원하고 싶은 제대로 중국집" “아침 6시에 문여는 중국집이라니” 2024년 6월에 개점한 완전 신상 중국집이다. 육지에서 중식 하시다 제주로 이주하셨는데 음식 제대로 하시는 기초가 탄탄한 음식들이라 주민들에게 아름아름 알려져 이제는 손님도 제법 있다. 짬뽕을 먹으러 방문을 하고 조리하는 모습을 보니 강력하게 볶은 재료에 고추가루로 맛을 내고 닭육수로 신선하게 국물낸 진짜배... 더보기
거북이 반점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