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중식당 수타원. 24시 영업은 맛이 그냥저냥 이라는 맛순이의 편견을 깨줬던 영통에 수타원이다. 주로 탕수육과 짜장,삼서짬뽕을 먹었지만 오늘은 크림 중새우와 짬뽕밥,짜장면 을 시켜보았다. 맛있는 크림새우다. 수타원만의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기본 이상 하는 괜찮은 맛이다. 소스는 3가지중 선택이였는데 칠리,크림.....칠리 랑 크림...아..세번째는 기억이 안난다. 짜장면은 딱히 설명하지않겠다. 수타면과 짜지도... 더보기
수타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1482번길 6
경기도에 거주하는 맛순이가 큰맘먹고 강남에 나갔습니다. 회를 사준다는 말에 군침을 흘리며 한시간 운전해 간 압구정역...안다즈 호텔 이라는 꽤 크고 고급스러워보이는 호텔인데 맛순인 첨듣는 호텔.이렇게 아싸가 되어가는구나.. 오복수산은 많이 들어봤지만 '고급오복수산'은 처음입니다.고급이라니..제가 먹어도될지.. 메뉴를 보면 일단 가격이 고급.. 사시미 소짜리가 오만오처넌. 큰거는 칠만칠천원이라 양심상 소짜리와 우니가 올라간 소고기... 더보기
고급 오복수산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마라를 꼭 먹어야 하는날이 있다.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날., 온갖 주변 BGM이 거슬리는날, 한도끝도 없이 부정적이게 생각되는날. 맛순이의 오늘이 그러하다. 배고픔이 그런 나의 컨디숀을 제곱시켜서 마라 충전이 필요해 영통에 있는 진달래 양꼬치를 찾았다. 실은 주로 가는 마라충전소가(주로 가는 마라요리먹는곳이)오늘 영업을하지않아 급하게 검색해서 간 곳이라 큰기대하지 않았다. 이름도 정겹고 인테리어도 정겹다. 자리로 가는 ... 더보기
진달래 양꼬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32-1
삼겹살을 먹어야겠다싶어 맛찬들과 고반식당 중 고민하다가 갑툭튀 교대이층집을 찾게되었다. 고기는 모두 옳기때문에 다른 메뉴도 섞어 시킬까하다가 시그니쳐 꽃삼겹으로 직진. 나리식당 삘링이지만 더 색다르다. 저 꼬추를 잘게 잘라 절인게 신의 한수이다. 빠르게 꼬소하게 익힌 얇은 꽃삼겹에 파절이와 꼬추절임을 가득올려 와사비를 곁들어 한입에 쏘옥 넣으면 끝. 기존 먹어왔던 삼겹살이 아메리카노라면, 요놈은 휘핑크림을 가득올려 오레오까지 빠... 더보기
교대이층집
경기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39
옛날 옛적 강남면옥 신사점에 갔던게 생각이 난다. 냉면과 갈비의 콜라보가 이런 화음을 낼수 있구나 라는걸 처음 알게해준 고마운 강남면옥이다. 하지만, 썸타던 소개팅남과 함께갔던 강남면옥 분당점에서 한번 실망을하고, 쭈욱 잊고살다가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강남면옥이다. 둘이지만 과식할 생각으로 갈비찜 중짜리와 비빔냉면,회냉면은 시켰다. 회냉면의 회의 식감을 사랑하는 맛순이는 매우 맛있게 흡입했지만 일행은 냉면을 통 못먹는다. 비빔냉... 더보기
강남면옥
경기 화성시 동탄지성로 194
근처가 직장인 지인이 야심차게 데려간 태영생막창. 창자를 즐겨하지않는 분인데 막창집을 데려가니 조금 낯설었지만, 간만에 온입안을 기름칠 할 생각을 하니 설레였다. 외관은 대학가 골목에 있는 털털한 곱창집 느낌이다. 가격은 돼지막창 180g 에 만천원. 창자 가격대를 잘모르는 맛순이는 '와싸다!3인분씩 먹자'라는 생각이 든다. 막창은 초벌되어 나온다. 적당히 잘라나와 가위질 할 일도 없다. 일행에게 겉은 바삭하게 익되 속의 수분은... 더보기
태영 생막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276번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