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다이닝의 새 길을 열어 준, 가심비 맛집! ‘토마토&부라타 치즈‘ 아래에 깔린 치즈에도 토마토가 섞인 듯, 맛 하나하나에 신경 쓴 해서 좋았다. 튀일도 바삭하고,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적당히 달콤해 식전에 즐기기 아주 좋았다. ’볏짚 숙성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오리고기는 훈제나 탕, 불고기로만 먹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스테이크도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는가에 감탄했다. 소스가 땅콩이 섞인 것처럼 크리미하고 묵직했는데 조화가 좋았... 더보기
심퍼티쿠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17-3
⭐️강릉 다시 가면 여긴 또 갈거다 정말이야⭐️ ‘감자옹심이 콧등치기국수‘ 메밀로 만든 면이 뻣뻣하지만 맛있어서 콧등을 치며 먹었다는 데서 유래한 콧등치기국수 옹심이랑 같이 끓여서 나오는데 웬걸 담백하고 고소하다 밀가루로 만든 칼국수랑은 다르게 좀 투박한 맛이 있지만 옹심이 쫀득함에 반하고 멸치 국물 비릿하고 쿰쿰한 맛에 또 반했다 ’해물파전(소)‘ 1인이 방문했을 때 가장 힘든 점은 너무 많은 양의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없... 더보기
정선 이모네 식당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223번길 11
‘보쌈+명태회’ 실패 없는 조합,, 이지만 통째로 내어주시는 알배추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같이 나오는 쌈장에 젓갈을 섞으신 건지 보통 맛은 아니었구,, 사장님께 배추 남은 거랑 쌈장이랑 같이 포장해달라고 할 정도로 맛있었다 이 날 기억이 잘 없다 너무 맛있어서 술이 술술이었기에ㅋㅋㅋ ‘물총오징어’ 주문하면 손바닥만한 길이의 오징어 5마리정도 통째로 내장까지 쪄서 내어주시는데 아니 웬걸 내장이 이렇게 맛있다고? 싶을 정도로 입에서 ... 더보기
한잔할까
전북 익산시 궁동로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