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커피와 술, 디저트와 안주
3호선을 기준으로 우측은 세상의 끝

포스트 41개

좋아요

6년

대전 현지인이 추천한 이 동네 최대 체인 짬뽕집. 조개 베이스의 국물이 끝내주던 하얀짬뽕은 근래 먹은 해장 요리 중 단언컨대 최고였다. 다만 면이 아-주 별로. 탕수육 역시나 쏘쏘-

이비가 짬뽕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39

추천해요

6년

요즘 가장 자주 가는 바. 집과 가깝다는 이점 플러스, 호텔 바 특유의 애티튜드와 그와 상반된 캐쥬얼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가끔 이 동네 개저씨들이 물을 흐릴 때가 있지만 그건 복불복. 시그니쳐인 마크 티 타임을 꼭 마셔보시길-

블랙바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6

추천해요

6년

양꼬치를 처음 배웠던 곳이라 내겐 늘 추억의 맛. 아주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모나지도 않은 양꼬치와 이 집만의 스타일로 튀긴 가지튀김은 제일 좋은 맥주 친구! 아니, 뭣보다 서울에서 칭따오 한 병 5000원이면 다 한 것 아닙니까?

성민 양꼬치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5

좋아요

6년

세련된 인테리어(라고 쓰고 인스타 스타일이라 읽는다)가 가진 편견을 깨고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식사. 무엇보다 사이드로 있는 고구마 튀김(응?)을 꼭 시켜드시길! 반미 마니아로써 이 근방 반미 가게 중 개인적으론 제일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여름 아무런 냉방 시설 없는 지하 웨이팅 공간은 진짜 너무했다. (그 더위를 버텼기에 맛있었을지도...)

안녕 베트남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0

추천해요

6년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맥주 탭이 갖추어져있다. 무엇보다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낮술을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저녁이 되면 넓은 공간 전체가 시끌벅적하여 목이 아플정도. 화장실 정리 또한 아훌륭하며 가격도 적당하니 낮술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올드 문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3-6

추천해요

6년

주변 사람들이 늘 극찬하던 코블러. 사장님 의 애정 속에서 아늑한 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여실히 느껴져서 좋았다. 기본 안주 코블러 파이와 캐러멜라이즈 된 호두는 최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코블러

서울 종로구 사직로12길 16

추천해요

6년

만족스러웠던 식사. 시끄러운 D타워는 덤. 그래도 광화문 약속에 D타워 만한 곳이 또 어디 있으랴? 깔끔한 허머스가 인상 깊었다.

허머스 키친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추천해요

6년

녹사평으로 이사 간 이후로 엄두가 나지 않았던 찬스브로를 왔다. 1호점에 비해 쾌적한(상대적으로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 본다) 2호점은 천국이 따로 없다.

찬스브로스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31

좋아요

6년

뭘 먹어야 할지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은 종로에서 멕시코 요리는 그야말로 적당한 메뉴! 여름 밤 테라스와 멕시코 요리와 맥주는 최고! 하이트 생맥도 신선해서 좋았다. 다만 멕시코 요리치곤 비싼 종로 가격과 이른 주문 마감 시간이 아쉽다.

훌리오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3

추천해요

6년

어느 하나 흠 없는 안주와 무엇보다 훌륭한 묵전 하우스 막걸리. 단언컨대 그 많은 종류의 안주 중, 최고는 육전이었습니다.

묵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