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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술, 디저트와 안주
3호선을 기준으로 우측은 세상의 끝

리뷰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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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대전 현지인이 추천한 이 동네 최대 체인 짬뽕집. 조개 베이스의 국물이 끝내주던 하얀짬뽕은 근래 먹은 해장 요리 중 단언컨대 최고였다. 다만 면이 아-주 별로. 탕수육 역시나 쏘쏘-

이비가 짬뽕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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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요즘 가장 자주 가는 바. 집과 가깝다는 이점 플러스, 호텔 바 특유의 애티튜드와 그와 상반된 캐쥬얼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가끔 이 동네 개저씨들이 물을 흐릴 때가 있지만 그건 복불복. 시그니쳐인 마크 티 타임을 꼭 마셔보시길-

블랙바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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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양꼬치를 처음 배웠던 곳이라 내겐 늘 추억의 맛. 아주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모나지도 않은 양꼬치와 이 집만의 스타일로 튀긴 가지튀김은 제일 좋은 맥주 친구! 아니, 뭣보다 서울에서 칭따오 한 병 5000원이면 다 한 것 아닙니까?

성민 양꼬치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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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세련된 인테리어(라고 쓰고 인스타 스타일이라 읽는다)가 가진 편견을 깨고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식사. 무엇보다 사이드로 있는 고구마 튀김(응?)을 꼭 시켜드시길! 반미 마니아로써 이 근방 반미 가게 중 개인적으론 제일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여름 아무런 냉방 시설 없는 지하 웨이팅 공간은 진짜 너무했다. (그 더위를 버텼기에 맛있었을지도...)

안녕 베트남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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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맥주 탭이 갖추어져있다. 무엇보다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낮술을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저녁이 되면 넓은 공간 전체가 시끌벅적하여 목이 아플정도. 화장실 정리 또한 아훌륭하며 가격도 적당하니 낮술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올드 문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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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주변 사람들이 늘 극찬하던 코블러. 사장님 의 애정 속에서 아늑한 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여실히 느껴져서 좋았다. 기본 안주 코블러 파이와 캐러멜라이즈 된 호두는 최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코블러

서울 종로구 사직로12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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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족스러웠던 식사. 시끄러운 D타워는 덤. 그래도 광화문 약속에 D타워 만한 곳이 또 어디 있으랴? 깔끔한 허머스가 인상 깊었다.

허머스 키친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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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녹사평으로 이사 간 이후로 엄두가 나지 않았던 찬스브로를 왔다. 1호점에 비해 쾌적한(상대적으로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 본다) 2호점은 천국이 따로 없다.

찬스브로스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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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뭘 먹어야 할지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은 종로에서 멕시코 요리는 그야말로 적당한 메뉴! 여름 밤 테라스와 멕시코 요리와 맥주는 최고! 하이트 생맥도 신선해서 좋았다. 다만 멕시코 요리치곤 비싼 종로 가격과 이른 주문 마감 시간이 아쉽다.

훌리오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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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어느 하나 흠 없는 안주와 무엇보다 훌륭한 묵전 하우스 막걸리. 단언컨대 그 많은 종류의 안주 중, 최고는 육전이었습니다.

묵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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