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블러
The Cobbler
The Cobbler
서촌에 가면 코블러도 있고, 참 제철도 있고~ 코블러의 새벽은 역시나 아름다워요. 코블러 올 때마다 마시는 페니실린, 국화(Chrysanthemum)는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 좋지요. (다른 Bar들에서 시켰다가 내상만 입고, 결국은 다시 코블러에서...) 매번 바 자리만 앉다가 처음으로 테이블에 앉았는데 역시 좋던데요. TMI) 서촌의 밤 코스 1차) 기승전우 : 한우오마카세(w. 와인 콜키지) 2차) 참제철 : 시... 더보기
광화문의 새벽을 지키는 코블러 Bar. 언제가도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고단한 하루의 끝을 술 한잔에 탈탈 털어버리고 마무리하기 좋은 곳. 국화라는 뜻을 지닌 칵테일과 페니실린 칵테일은 알쓰, 알잘못도 달리게 만드는 마성의 맛. 메뉴판이 없기에 나만의 취향을 알아가기도 좋고,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힘든 것이 단점... 광화문 부근에서 참 제철과 함께 가장 애정하는 Bar Top 2 에요. 참 제철 라스트오더가 1시반... 더보기
들어가는 입구부터 내 마음을 뺏어버린 코블러! 위스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으면 일단 코블러 부터 가보라는 지인의 코멘트가 있었는데 위스키는 먹지 않았고 칵테일 먹고 왔습니다. 여기는 특징적인 점이 메뉴판이 없는 점! 대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설명하면 이에 맞춰 커스터마이즈 하여 나만을 위한 칵테일을 만들어 주신다. 참고로 나는 단맛이 강하지 않고 청량감이 있으며 과일맛이 나는 칵테일이 좋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바... 더보기
메뉴판이 없지만! 없어서 더 좋은 코블러! 그날의 내 기분, 그날의 내 느낌을 코블러에게 맡겨보시죠. 알쓰인 저 조차도 달리게 만드는...(?) 뭘 마셔도 다 맛있었고, 4명의 바텐더분들의 소양은 물론 적당한 접객도 다 좋았어요. 매장은 은근 아담해서, 동시간대에 어느 손님들과 있었느냐에 따라 소음은 어느 정도 있었어요. 소리는 약간 울리는 편. 바 자리가 좋았고 은근 소파가 편안해서 일어나기 쉽지 않았어요. 4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