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시라카와

일식 좋아합니다 초딩입맛 맵찔이

리뷰 31개

처음 보고 국물이 좀 맑은 느낌이라 제가 좋아하는 진한 스타일이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소고기의 모든 게 담겨있습니다. 먹고 한시간 걸려서 집 갔는데 집 와서도 입에 기름기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 사이즈도 아닌데 고기가 미친 듯이 많아 비싸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던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영동 설렁탕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24

부산에서 왔다길래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부산하면 생각나는 맛은 아니고 진한데 깔끔한 느낌이였습니다. 맛으로는 엄청 높은 점수를 주고 싶긴 한데 아무래도 가격에서 조금 마이너스가 올 수 밖에 없네요.

거대곰탕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57

그냥 살면서 먹어본 쇼유라멘 1등이였습니다. 아니 츠케멘 맛집이라고 듣고 갔는데 쇼유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ㅋㅋㅋㅋ 안먹어봐도 츠케멘도 맛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토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이 가격 이 맛이면 전부 납득이 됩니다.

아츠마리 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현북로 81

우선 평냉 3번째고 앞선 집들이 입맛에 안맞아서 여기까지 안맞는다면 다시는 평냉을 먹지 말아야겠다는 마인드로 방문했습니다. 근데 상당히 맛있었고 왜 평냉들을 먹는 지는 알겠는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만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문제는 면에 육수의 맛이 안따라오는 점은 다른 평냉집들과 같았고(아마 평냉 특징인가봐요) 가격이 너무 셉니다. 이 돈으로 먹을 수 있는 다른 게 너무 많아서 저는 다시 안먹을 거 같습니다…

서령

서울 중구 소월로 10

북창동에서 먹는 북창동 순두부… 네… ㅋㅋㅋㅋ 우선 다른 지점에서 먹어본 적은 없고 순두부를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다른 집들에 비해서 맛이 크게 차이나는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미세하게 더 맛있다고 느끼는 정도…? 강릉에서 먹었던 순두부에 비해서는 아쉽고 가격대가 살짝 있다는 점에서 4점 주었습니다.

북창동 순두부

서울 중구 세종대로 78

규카츠 집들 중에서는 그나마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도 2만원 이하 규카츠들 중에서는 맛으로도 안꿇린다고 생각해요. 고기가 살짝 질긴 부분도 있으나 이 가격대 규카츠들 중에는 안 그런 집이 없었습니다. 스테이크 레어 좋아하는데 여기는 최대한 익히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디저트로 요구르트 주시는 것도 정겹고 좋습니다.

상미규카츠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길 39

다양한 세트가 있어 본인 양에 따라 시킬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고 저처럼 많이 안먹는 사람들은 가장 저렴한 세트 시키면 가성비도 챙길 수 있습니다. 맛도 정말 맛있는 편이지만 그동안 먹어온 1티어 피자집들에 비해서는 살짝 아쉬워서 5점은 좀 힘들었습니다. 서비스도 정말 좋습니다.

슬램 피자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76

2주동안 4번 방문했습니다. 일본에 가서 왜 일본인들은 카레를 그렇게 많이 먹는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별다른 감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먹고 왜 그렇게 좋아하는 지는 알 거 같습니다. 이 별점 5점이 다른 라멘집 5점이랑은 같다고 보시면 안되고 이 일식 카레라는, 간단하게 먹기 좋고 해장이나 속 안좋을 때 가볍게 먹기 좋은 측면에서 저에겐 최고의 식당입니다. 2-5시 사이에 밥을 먹을 때도 많은데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것도... 더보기

오레타치 카레

서울 마포구 홍익로6길 83

우동을 먹는 거 같은 느낌도 들고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 다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였습니다. 요즘 아지타마고 추가 안하면 안주는 집들이 많은데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습니다.

마시타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26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진한 돈코츠와 염도에서는 굉장히 비슷했습니다. 콧테리로 주문해서 살짝 버거웠는데 아지타마고 제외한 토핑들이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다만 맛에 기름지다거나 진하다는 느낌이 들기보다 점도와 염도가 강하게 느껴지고 기름짐은 다 먹어갈 때 쯤과 먹고 나와서 몰려옵니다.

라멘 보루도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23-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