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장소 변경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선정된 뽈레번개 모임. #뽈레만찬회 각자 술 한 병씩을 품에 안고 찾은 횃불이었다. 잔 지참시에는 콜키지가 프리, 잔이 없다면 잔을 빌리는 비용 4000원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던지라 기본 셋팅이 완료되어 있었는데, 개인용으로 나온 고추장아찌+양파와 다진마늘 이외에 곁들임의 종류가 꽤 많았다. 뚝배기로 나오는 소고기 무국이 있으며 무의 크기가 큰게 특징이다. 밥을 넣어 끓여 나오며 밥알에는 따끈한 국물의 맛이 스며들어있다. 기본 이외 추가시에는 비용을 받는다. ■횃불SET 횃불의 대표 3종세트인 안거미살, 생갈비살, 마늘갈비살 구성. 순서는 생갈비살, 안거미살, 마늘갈비살 순으로 먹었다. 생갈비살은 양념없이 순수한 고기로 고기의 식감과 담백함을 즐기기에 좋았다. 소금하고 잘 어울리며 오키한 화이트와인부터 가벼운 레드까지에 딱. 안거미살은 횃불의 시그니처인 모양인데 붉은 빛 보다는 보라 빛의 색을 띄고 있다. 맛에 있어서는 생갈비살과 큰 차이는 잘 모르겠다. 마늘갈비살은 양념이 있어서 그런지 소금 같은 소스나 곁들임 보다는 단독으로 먹는게 좋았다. 간장베이스의 양념의 단짠과 마늘의 풍미가 섞인다. 세 가지 부위는 기름지기 보다는 담백한 편. ■한우육회 감태, 채썬 배와 무순과 함께 나오는 육회. 입맛에는 단맛과 짠맛이 강한 편이라 조금은 아쉬우며 고기자체는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 ■투뿔 1++ 한우생등심 세 가지 부위를 맛보고 등심으로 넘어가자 담백함에서 기름진 맛으로 넘어간다. 평소에 먹은 등심보다는 기름기가 덜 한 인상인데 와인과의 페어링 때문으로 보인다. 와인은 부르고뉴 샤르도네, 스페인 메를로, 보르도, 호주 쉬라즈 두 가지, 아르헨티나 까쇼, 이탈리아 풀리아의 프리미티보, 니혼슈 하나와 함께 했다. 샤르도네는 오키함이 덜해 빠르게 목축임으로 마시기로. 스페인 메를로는 탄닌이 덜해 담백한 갈빗살과 잘 맞았다. 호주 쉬라즈와 아르헨티나 까쇼도 영 빈티지라서 생각보다 탄닌이 진하지 않았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fromsong @tastekim_v @suvin93 @fafa @ssioiss @iam_healthypig @ji_e_ji
횃불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55길 20 1층
지이지 @ji_e_ji
즐거웠어요 또 뵈어요👍
투명한반창고 @adk777
@ji_e_ji 네네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