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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heavy eater.

리뷰 16개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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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1994SEOUL” 절기 문화를 기반한 다과 코스를 선보이는 차실. 여린 잎의 순수함이 깃든 차와 다과가 초여름의 풍경을 그리고, 마지막을 호화롭게 장식한 유자주머니의 맛은 찬란한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1994 서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안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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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테이스트 앤 테이스트” 입맛 뚝 떨어지는 평일 점심에도 게눈 감추듯 접시를 싹 비웠던 날.

테이스트 앤드 테이스트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14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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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썸모어델리” 햇살 좋은 날, 연남동 끝자락 조용한 브런치 카페에서 늦은 아침을 즐겨보자. 눅진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양송이 구이와 든든한 후무스 타코는 추천 메뉴다.

썸모어 델리

서울 마포구 동교로51길 131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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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무기토올리브むぎとオリーブ” 재빠르게 줄을 서지 않으면 긴자 뒷골목에서 한세월을 기다려야 한다. 깔끔하고 개운한 조개 라멘으로 시작해 오일 파스타로 마무리하는 등 한 그릇으로 여러 풍미를 느낄 수 있다.

むぎとオリーブ

日本、〒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6丁目12−12 同栄別館ビ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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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세이지 앤 버터” 신사동에 다시 발 붙이게 만드는 생면 파스타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이는 브루스게타와 식전주는 입맛을 돋구기에 가장 탁월한 메뉴다. 제철 식재료의 풍미와 감칠맛을 끌어올린 요리를 맛볼 수 있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들러야 할 곳이다.

세이지 앤 버터

서울 강남구 언주로157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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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씨케이브” 반지하 와인바가 주는 아늑함은 평일 낮이라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알맞게 조리된 해산물과 와인이 층층이 배를 채우고 이야깃거리는 공중에 쌓이고 쌓이니, 해가 지도록 자꾸만 눌러앉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씨케이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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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퀸벨queenbell’ 가져보지 못한 추억도 방울방울 솟아나는 듯한 작은 동네 양식당. 요리 모자를 정갈하게 눌러쓴 채 익숙한 손놀림으로 뚝딱 완성하는 음식의 맛은 ‘편안함’이다.

クインベル

〒130-0011 東京都墨田区石原1丁目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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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소바마에 야마토sobamae yamato” 화려한 롯폰기 힐스 어느 구석에 자리잡은 조용한 식당의 문을 열면 시끌벅적한 세상이 펼쳐진다. 소바, 꼬치, 구이 등 각자의 재주를 부리는 데 열중한 직원들의 등줄기에서 퍼런 불꽃이 일렁이는 듯하고, 마침내 식탁 위 한데 모인 그들의 작품은 앞다투어 저 자신을 뽐내는 데 여념이 없다. 국물을 한껏 머금어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먹어야 하는 달걀말이로 한밤의 잔치를 시작해 보자.

蕎麦前 山都

〒106-0032 東京都港区六本木6丁目12−2 ヒルズ 六本木けやき坂通り1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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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야마노우에 호텔hilltop hotel” 옛 문호들이 즐겨찾던 도쿄의 호텔로 정중한 접객과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숙박이나 내부 덴푸라 식당도 유명하지만, 아침에 맛볼 수 있는 조식도 매우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다채로운 색감으로 입맛을 돋구는 일본식 아침은 여행객들의 하루를 든든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山の上ホテル

日本、〒101-0062 東京都千代田区神田駿河台1丁目 山の上ホテル本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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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덴푸라 시모무라tempura shimomura” 야마노우에 호텔에서 숙박했지만 정작 그곳에서의 튀김 코스는 가격적 부담이 있어, 야마노우에에서 수련한 점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조용한 가운데 울려퍼지는 우아한 기름 소리는 배경 음악이 되고, 정돈된 접대 방식과는 반대로 입 안을 마구잡이로 정복하는 고소함으로 하여금 ‘튀김 미니멀리즘’을 완성한다.

てんぷら 下村

〒111-0055 東京都台東区三筋1丁目11−13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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