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넬로
Panello
Panello
부라따피자, 블랙 트러플 따야린, 티라미수, 와인 주문. 와인은 그냥 글래스로 레드 주문했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글래스 와인 중 제일 맛있었음. 또 직원분이 너무 서비스가 좋아서 음식 먹기도 전부터 기분 좋았음. 부라따 피자는 솔직히 무난. 다른 데서도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생각함. 따야린은 트러플 향이 정말 진하고 강했고, 엄청 리치한 맛. 빵 있었으면 남은 소스 찍어먹기 딱 좋은 맛이었음. 트러플은 소량만 먹어본 나로써는 단순... 더보기
토스카나 바롤로 등지에서 먹었던 타야린이 너무 너무 먹고 싶어서 급 갔는데요. 당연히 현지의 그 맛은 아니지만 비슷한 트러플 타야린을 먹을 수 있었어요. 예약이 너무나 힘든 것만 빼면(요즘시대에 전화예약이라니)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콜키지 3만원인데 사실 와인리스트도 좋으니 굳이 콜키지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딱 한 가지 아쉬운 건 글라스와인 리스트. 화이트나 버블 글라스도 하나씩은 있으면 좋을 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