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이트
MALACHITE
MALACHITE
젤라또는 아닌 것 같은데 묘하게 땡기네, 말라카이트. 젤라또 맛집이라고들 알고 계시지만, 그리고 메뉴명이 ‘젤라또’지만, (아이스크림 맛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젤라또와는 다른 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 젤라또와 비교하면 공기층이 두꺼운 편이고, 쫀득함도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소르베와 젤라또의 중간 정도 질감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전 아이스크림 맛을 잘 모르지만서도... 묘하게 땡기는 맛입니다. 특히 처음 먹어본 ‘호지... 더보기
선명한 맛의 젤라또. 젤라또가 다 비슷할것 같지만 가게마다 다들 스타일들이 있습니다. 원재료의 맛을 가능한 많이 가져가는 집. 원래료의 맛에서 엑기스를 빼내서 유제품과 조화시킨집. 원재료의 맛을 많이 가져가지만 특정 맛을 좀 극대화 시킨 스타일. 등등등 말라카이트는 그 중에서 3번째 스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집은 피스타치오 색이 좀 특이한데, 구운 피스타치오를 지향해서, 피스타치오에서 기름의 맛 보다는 피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