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bar musk
bar musk
역시 이 일대에는 (아직 가보지 못한) 좋은 바가 많구나. 클래식하면서 무게 잡지 않은 아늑한 분위기 덕에 편안한 곳. 바 자리가 없어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일행들과 대화가 필요하기도 했고 스피릿 위주로 마시기로 한 터라 오히려 좋아! 테이블 봐주시는 분의 접객은 약간 삐그덕거렸지만(왠지 근무한지 얼마 안되신 듯..?) 매우 정중했다. 얼마 전부터 셰리 와인이 당겼는데 글라스 주문이 가능해서 반가웠다. 반면 칵테일이 묘했는데... 더보기
언제인가 압구정 바 머스크 저는 칵테일은 쏘맥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위스키 칵테일 잘 모른다는 뜻) 첫 잔은 항상 마시던 러스티 네일로 주문합니다 그 후로 두어잔 더 마셨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처럼 칵테일을 무슨 음료수 마시듯 마시니 스테비아 토마토를 간단한 안주로 주셨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인터넷 주문을 했습니다 작은 1팩 인 줄 알았는데 큰 1box가 와서 다 먹느라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흡연이 ... 더보기
내사랑 머스크 오늘은 런던에서 가져온 잼을 베이스로 칵테일을 만들어 봅니다. 1번은 제 주문 하 extreme bittersweet (it really was!!) 2번은 밀크잼의 다양성을 위해 라프로익과 함께 만들어 피티드함과 밀크잼의 부드러움으로 두 개의 레이어를 구성! 얼음이 녹을수록 더 맛있으며 현재 이는 개발 중에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하시네요 (미키 바텐더님 작품) 마지막은 교토진을 좋아하는 제게 로쿠진의 신... 더보기
제 사랑 머스크💚 술통에서 술을 마시니 안 취할 수 없습니다. 첫 시작은 역시 준희씨에게 요청드린 김렛, 제 배부름을 시원한 김렛으로 개운하게..술이 들어올 자리를 마련 (준희씨에게 사이드카와 김렛을 꼭 요청해주세요 여러분) 그리고 이제 제 최애가 될 것 같은 Springbank local barley 16yrs 도수가 50도를 넘지만 위스키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위스키 향과 맛은 다르기도 다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