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야님 명언 빌려 보자면 전 모수를 밥먹듯 가는 사람이 아니고.. 아둥바둥 간신히 다녀온 사람이기 때문에 감히 대모수 나으리를 평가해도 되겠나 싶어 <평가보류>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지금껏 단호하게 리뷰한 식당들은 전부 최소 3회 이상 다녀온 곳들입니다. 지나치게 별로여서 재방하지 않은 곳들을 제외하면. 접객은 좋았고 음식도 작은 한입들, 광귤장 회, 전복타코, 고등어는 제가 최고 사랑하는 식당의 중국요리들만큼 맛나게 먹... 더보기
🍽️ 모수 해외 사는 친구가 파인 다이닝을 좋아하는데 요번에 한국에 들어온 김에 가고 싶다고 해서 갔다. 얻어먹음🥰 금요일 디너로 먹었고, 한 달 전인가 캐치 테이블로 열릴 때 열심히 티켓팅했다. 사실 이 가격대 파인다이닝은 처음 가봤는데 맛있었고 좋은 경험이었어서 다음에 또 갈 것 같다. 친구도 이번에 한국 왔을 때 여러군데를 가봤는데 모수에서의 경험이 제일 만족스러웠다고 했음. 사실 나는 아무것도 안 찾아보고 갔는데 요... 더보기
'기록용 리뷰인데 모수는 최고예요' 작년 11월 미슐랭 3스타가 된 직후 방문. 정확히 기억은 안 나고 기록용으로 남기니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가족 식사로 방문하였는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일하는 가족 구성원이 많아지니 한두 명씩 전날 야근으로 토요일 디너였지만 예약 시간을 꽤 지난 후에 모두 모였는데 그마저도 웃으며 맞이해주시고 미리 기다리고 계신 부모님께도 좋은 인상을 남기셨더란다. 코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