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라면 무릇 첫끼로 칼국수여야 하겠으나, 이미 첫끼는 순댓국으로 먹었꼬.. 저녁으로는 오픈런이 필수라는 이곳에 와봤습니다. 분명 오픈 십오분전에 지나갈땐 한산했는데 17시 2분에 도착하니 만석+웨이팅 1팀이… 다들 어디있다가 튀어나오신거죠? 분명 이집의 우동면은 서울시내 탑 레벨의 사누키우동 전문점의 면들에 견주어 부족함이 없습니다만, 그것보다도 이집은 튀김이 아주 훌륭하군요. 닭고기의 촉촉함은 놓치지 않으면서 바삭함이 ... 더보기
주말 10:40에 도착해서 13번 받으니 1시간 정도 기다렸다 대기가 너무 구식이다 아날로그다 땡볕에 기다려야한다는 말이 많아 넘 심하면 다른데 가야지 했는데, 막상 가보니 테이블링 예약이 가능했음.. 최근에 바뀐건지? 다른사람들도 예약걸고 다른데서 기다리다 시간맞춰서 나오더라 붓카게 국물 첫입은 너무 짰는데 면 쫄깃함이 미쳐버려서 그럭저럭 짠맛이 가려짐ㅋㅋ 온냉 둘다 국물 향이 진한편 튀김은 맛있긴한데 평범한 느낌이었고 돈... 더보기
부어져서 나온 붓카케 우동 쫄깃한 우동, 심플한 구성 과 맛, 생각보다 많은 양 정말 인생최고의 붓카케다? 는 아니겠지만 대전에서 이정도면 박수칠만 하다 올려져있는 튀김은 생각나는 그 맛이지만(평균) 사이드에 있던 돈까스? 는 퍽퍽하고 '고급이다' 라는 느낌은 없다 차라리 사이드를 다 없애고 잘하는것만 선보이게 심플게 가는게 더 좋았을지도... 웨이팅이 길지 않았더라면 부담없이 갈 수 있겠으나 웨이팅이 긴데 위치상 애매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