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플러스 삼성점
BONO B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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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뷔페에서 고오오오오급 뷔페가 되어버린 보노보노” 예전에 아주 좋은 일이 있으면 가족끼리 보노보노를 갔던 기억이 있다. 당시 보노보노의 가격이 런치 기준 3만원, 디너 기준 5만원 내외였던거 같은데 그 정도면 좋은 일이 있을 때 가족들의 외식으로 적당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보노보노는 가격이 많이 올랐다.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물가가 그만큼 빠르게 오른게 아닌가 생각해보니 어느정도 수긍도 갔다. 보노보노의 가격이 이제는 많이... 더보기
코시국때 플러터 포장으로 종종 먹긴 했는데 지금은 매장만 운영한다고 한다. 리뉴얼후 재개장 하며 가격이 많이 올라 구설수에 올랐는데, 그만큼 확실히 특히 해산물쪽 퀄리티가 어설픈 초밥집보다 훌륭하다. 물론.. 정말 좋은데랑 비할 수 없디만 뷔폐에서 이정도 퀄리티가? 하는 수준. 그외에도 고기류나 치즈, 아시안 음식등에서도 잘 없는 음식도 찾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물론.. 치즈속에 가다랑어가 들어있는 음식은 신선했지만.. 술안... 더보기
사진 딱 한장 찍고 미친듯이 퍼묵 시작 ㅋ 플러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프리미엄 매장이라 5만9천원이라는 가격(*네이버 예약 시 5% 할인!)이 살짝 비싼 감은 있지만 퀄리티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가지수도 많구요. 유튜브 보고 혹해서 찾아간건데 시기의 차이인지 참치 특수부위는 나오지 않았고, 스테이크가 좀 과조리된 건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는 건... 크로넨버그 블랑 생맹주가 무제한이라는 점!(... 더보기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한 번씩 가던 당시 고급 뷔페였다. 이곳에 가는 날만을 기다리며 밤을 이루던 시절이 생각난다" 아직도 보노보노가 굳건하게 삼성동 한복판에 터줏대감으로 남아있음이 참 자랑스럽다. 시대가 변하면서, 호텔 뷔페들이 대중화되었고, 보노보노와 같이 '고급 뷔페'를 내세웠던 곳들이 하나둘씩 쇠퇴했기 때문에, 보노보노도 금방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오산이었던 것 같다. 언제 가나 맛있는 이 집은, 음식 하나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