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만 보면 절세 맛집 같은데… 올해 밖에서 사먹은 수육 중 가장 아쉬웠다. 퍽퍽하고 씹는맛이 강한 부위가 많은데, 이 부분은 취향 차라지만 소스까지 안 어울림🙄 토렴되어 나오는 양지국밥 국물은 좋았으나 김치도 내 취향이 아니어서😅 부추무침도 동나서 아쉬웠다. 하지만 날이 날이었던지라(탄핵 선고날) 손님이 너무 많았으니, 좀 여유있는 날 가면 다르려나? 싶기도 하다. (콜키지는 그냥 해주셨는데, 좋은 날이라 해주신 듯? 가신다... 더보기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양지탕. 여의도에서 주말에 점심 먹을만한 곳이 은근 없더라구요. 아부지가 국물을 드시고 싶다 하여 이곳저곳 찾아보다 여의도 양지탕에 방문했습니다. 설렁탕이랑 같은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소의 양지를 푹 고아낸 육수에 양짓살과 밥이 말아져서 나와요. 소면과 밥은 원하는 만큼 제공된다고 합니다ㅎㅎ 파도 요청하면 한바구니를 주셔요🤗 김치가 네 종류인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전 겉절이랑 배추김치를 맛있게 먹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