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스트
THE DEEPEST


THE DEEPEST
포장
주차불가
이수역부터 사당역까지 굉장히 많은 개인카페가 있더라고요, 심사숙고해서 평이 좋았던 디피스트를 가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아메리카노, 라떼, 그리고 사장님이 추천 해주신 말차테린느를 시켰어요. 커피는 전반적으로 산미와 고소한 향이 잘 어우려졌어요. 말차테린느는 베스트 메뉴답게 아주 진하게 씁쓸한 말차향이 났어요, 식감도 아주아주 꾸덕해서 목 맥히고 너무 좋았어요. 후회되는 부분은 저희 테이블 빼고 모두 시즌 메뉴인 교토우지말차... 더보기
차이밀크티, 머스트해브 포도주스, 레몬라즈베리 버터바 사장님이 되게 소신있으신듯 하다. 차이밀크티도 직접 향신료를 이용해 우려 만드시고, 포도주스도 merlot 품종 포도로 만든 주스라고 자신있게 추천해주셨다. 차이밀크티는 향신료 향이 생각보다는 강하진 않았고 단 맛은 약한 편이라 좋았다. 일행이 마신 포도주스는 마셔보니 진짜 깊은 향이 나서 신기했다. 버터바는 레몬, 라즈베리 향이 은은하게 나고 마찬가지로 달지 않아서 좋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