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DAICHI


DAICHI
마침내, 다이치.. 그런데 하필 무가 다 떨어지셨다뇨 😇 재방문 무적권인걸로;;; 그래도 단품으로 땡기는 것들 이것저것 주문한 오뎅 메뉴와 나폴리탄, 사케와 소츄까지 함께 즐기기에 너무 좋은 분위기와 공간이었네요 혼자 방문하기에도 무리 없을 것 같았고, 살짝 메인 상권과는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망원동 로컬 분들의 사랑방 같은 느낌이었읍니다 그리고 다이치에 들렀다 살짝 아쉬울 때.. 바로 둥글로 내려가 기네스를 마시는 ... 더보기
애끼고 싶은 마음에 뽈레는 이제야 올리네요. 망원동 최고의 오뎅바. 사장님과 나누는 니혼슈 이야기 너무 즐겁쥬. 매일 바뀌는 데일리 니혼슈 가격도 진짜 좋습니다. 많은 이자카야가 1.8L 잇쇼빙을 잔으로 파는데, 시간 지날수록 맛이 훅훅 떨어지거든요. 다이치 데일리 니혼슈는 720ml 욘고로만 팔아 회전율이 진짜 좋아요. 너무 유명한 술에만 쏠리지 않고, 드라이한 카라구치부터 아주 달달한 아마구치까지 모든 걸 아우르는 사장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