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츠
catsu
catsu
특등심은 튀김옷이 안심보다 아주 살짝 더 강하게 입혀져있네요. 튀김옷의 배합 같은 디테일한 부분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특등심은 느끼한 경우가 많은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지방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지네요. 두께감이 있어 탱탱한 편입니다. 식감도 좋구요. 훌륭한 튀김 스킬 덕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향이나 풍미가 강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좋았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 더보기
2024.12.27 금 기준 오전 11:30 오픈시간도착 최소 1시간 반 웨이팅 고지받고 전번남기고 근처 카페에서 놀다 전화받고 오후 1시 입장 운좋아 특로스도 마지막으로 맛봄 사진은 안심(히레), 난 로스보다 히레취향서인지 히레가 더 나았는데 저엉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3년이 지나도 줄설만한 맛. 돈지루만 해도 밥한공기먹음 밥도 찰기있고 맛있다 반찬들도 훌륭함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함 이 정도 퀄과 구성이면 메뉴당 50... 더보기
이집의 유일한 단점은 웨이팅인듯 반차내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한대서 잠시 좌절했지만 기다림 먹어보고팠던건 안심이었는데 품절이라 등심카츠 먹음 아니 근데 등심도 어쩜 부드러운건지??? 심지어 비계부분 안좋아하는데 비계부분조차 맛있다니?? 건더기 많은 돈지루도 맛있고 소금후추 팍팍 뿌려 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좋은 고기는 소금 후추만으로도 맛나니깐 힘들지만 안심 먹으러 새우카츠... 더보기
여전히 훌륭한 안심, 돈지루, 밥. 저만의 카츠 3요소를 충족시키는 귀한 곳. 카츠는 많이 상향평준화되었음에도 여전히 카츠 맛을 저해하는 수준의 돈지루, 밥을 제공하는 가게들이 많아 늘 아쉬워요. 늦은 시간대 오후를 노리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Tip. 오래오래 저희 동네를 지켜주시고, 내일(9/29) 크리크에서의 카츠산도 콜라보도 응원합니다^^ 최애 카츠집과 최애 빵집의 콜라보라니, 동네 주민으로서는 콜라... 더보기
2시반에 가면 웨이팅 없는 웨이팅 맛집. 2시반이나 3시쯤 가면 웨이팅 없이 갈 수 있어서 좋은데 대신 돈까스 메뉴가 몇개 빠집니다. 등심을 청해 봤으나 등심 품절. 안심은 저번에 먹어 봤고, 애비정식으로 시켜 봅니다. 새우튀김이 아니라 새우 여러마리를 알알이 박아 놓은 스타일. 속빈 새우가 아니라 꽤 씹는 맛이 있는 밀도 있는 새우이고 그냥 냉동 새우가 아니라 수분감도 꽤 있어서 묵직합니다. 튀김 자체로는 ... 더보기
오픈 한 시간 전에 갔는데 손님이 벌써 한 12팀 정도 있길래 기다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기다렸습니다. 접근성도 안좋고 번화가도 아닌 빌라촌에 얼마나 맛있길래 오픈 한 시간 전부터 줄서나 싶어서 오기로 기다렸네요. 먹어보니 겁나 맛있네요. 안심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튀김옷이 얇고 입안에서 파스러지는 식감이 아주 좋았음. 덜 익은 곳 없이 균일하게 잘 익혀져 있고, 굳이 소스 찍어먹지 않아도 맛있는 그런 돈카츠네요. 겨자 소스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