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츠
catsu
catsu
이집의 유일한 단점은 웨이팅인듯 반차내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한대서 잠시 좌절했지만 기다림 먹어보고팠던건 안심이었는데 품절이라 등심카츠 먹음 아니 근데 등심도 어쩜 부드러운건지??? 심지어 비계부분 안좋아하는데 비계부분조차 맛있다니?? 건더기 많은 돈지루도 맛있고 소금후추 팍팍 뿌려 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좋은 고기는 소금 후추만으로도 맛나니깐 힘들지만 안심 먹으러 새우카츠... 더보기
여전히 훌륭한 안심, 돈지루, 밥. 저만의 카츠 3요소를 충족시키는 귀한 곳. 카츠는 많이 상향평준화되었음에도 여전히 카츠 맛을 저해하는 수준의 돈지루, 밥을 제공하는 가게들이 많아 늘 아쉬워요. 늦은 시간대 오후를 노리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Tip. 오래오래 저희 동네를 지켜주시고, 내일(9/29) 크리크에서의 카츠산도 콜라보도 응원합니다^^ 최애 카츠집과 최애 빵집의 콜라보라니, 동네 주민으로서는 콜라... 더보기
2시반에 가면 웨이팅 없는 웨이팅 맛집. 2시반이나 3시쯤 가면 웨이팅 없이 갈 수 있어서 좋은데 대신 돈까스 메뉴가 몇개 빠집니다. 등심을 청해 봤으나 등심 품절. 안심은 저번에 먹어 봤고, 애비정식으로 시켜 봅니다. 새우튀김이 아니라 새우 여러마리를 알알이 박아 놓은 스타일. 속빈 새우가 아니라 꽤 씹는 맛이 있는 밀도 있는 새우이고 그냥 냉동 새우가 아니라 수분감도 꽤 있어서 묵직합니다. 튀김 자체로는 ... 더보기
오픈 한 시간 전에 갔는데 손님이 벌써 한 12팀 정도 있길래 기다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기다렸습니다. 접근성도 안좋고 번화가도 아닌 빌라촌에 얼마나 맛있길래 오픈 한 시간 전부터 줄서나 싶어서 오기로 기다렸네요. 먹어보니 겁나 맛있네요. 안심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튀김옷이 얇고 입안에서 파스러지는 식감이 아주 좋았음. 덜 익은 곳 없이 균일하게 잘 익혀져 있고, 굳이 소스 찍어먹지 않아도 맛있는 그런 돈카츠네요. 겨자 소스랑 ... 더보기
카츠 맛으로 엄청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집은 아님. 당연히 맛있음의 정도도 다른 일식 뚱카츠집들보다 독보적이진 않음. 팬클럽 수준의 팬층 지지가 매우 탄탄한 곳이라 분명 다소 과대평가된 감은 있음. 그러나.. 튀김옷, 익힘 등 만듦새에 딱히 부족함도 없고 기복이 거의 없음. 이 부분은 다른 카츠집들과 비교해도 확실히 장점. 그리고 양도 대체로 푸짐한 편. 특히 어디에서건 푸짐한 양으로 나오는 일은 매우 드문 안심도 여기 커츠에... 더보기